브레멘 음악대가 가르쳐주는 소통

소통 - 따뜻한 변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웅진윙스 / 2007년 1월

브레맨 음악대란 책을 어릴적에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을 가지고 소통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네요.

어릴때 읽은 내용이고 이름들이라 반가우면서

소통이라는 뜻 깊은 이야기를 전해듯고 또 가슴이 뿌듯하기도 하네요.

서로 가까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실은 마음을 꼭 닫고 산다는 것은 가슴 아프지요

세상에 사람들 사이의 장벽이 헐리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살게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슬프고

어린왕자 - 컬러판
생떽쥐베리 / 문예출판사 / 1999년 12월

그림이 참 인상적입니다.

살면서 늘 생각이 나는 책입니다.

한편의 동화같으면서도, 나이가 들면서 더 기억이 나는 책입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년까지

인생의 진실은 쉽고도 깊은 것인가 봅니다

다시 생각해볼수록 어린왕자는 우리의 삶 그대로인것 같아요.

다시 한번 그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칼 세이건 박사의 책

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늘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던 칼 세이건 박사

흰머리가 희끗한 훌륭한 학자

그러면서 가슴속엔 소년같은 따뜻함을 품고 있던 사람

그가 쓴 코스모스라는 우주에 관한 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꽃이름과 꼭 같은 이름이지요

우주에는 온갖 아름답고 신비로운 것들이 많네요.

저 검은 하늘에 그렇게 놀라운 것들이 깃들어 있단 말이지요...

언젠가 가고 싶은 땅

미노의 컬러풀 아프리카 233+1
미노 지음 / 즐거운상상 / 2006년 7월

아프리카...

얼마전에도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이 피랍된 땅..

그 위험한 곳이지만 자꾸만 가보고 싶어집니다.

오리엔탈리즘이 아니라 아프리카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픔과 슬픔의 땅.

가난의 땅이라고 생각되지만

또 아름다움이 깃든 땅 같아요.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318일의 여행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2월

318일... 정말 대단합니다.

그 긴 시간을 온전히 여행에 바칠수 있다니

그런 삶을 살고 싶은 부러운 마음이 은근히 드네요

이렇게 그네들의 삶을 훔쳐보는 것으로 만족해야죠.

이슬람 국가들의 아픔이 가슴에 잘 전해집니다

늘 마음이 아픈 무슬림들. 인도, 네팔...

아픔과 아름다움은 안과 겉과 같은 것일까요.

늘 붙어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