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데프 보이스

데프 보이스 - 법정의 수화 통역사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최은지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3월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다는 재미도 있을꺼 같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다보면 안타까움이 느껴질꺼 같기도 하고 책의 내용이 한편의 영화처럼 깊이있게 적혀있을꺼 같아서 보고 싶네요.수화통역이라는 것 역시 제주변에서 보지 못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요.

초등 영재들의 계산법

초등 영재들의 계산법 - 계산실수는 반으로 줄이고 계산속도는 두배로 키우는
윤희진 지음 / 상상너머 / 2016년 12월

초등영재들의 계산법을 읽어보았습니다.

영재들의 계산법이니까요~ 궁금도 하고 관심도 가지더라고요^^

책 속에서는 사진에서처럼 다양한 계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읽어보고 아이랑 같이 풀어보면서

실제 수학문제를 풀때 활용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초등수학은 계산이 굉장히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사칙연산이라고 하잖아요? 사칙연산을 잘하면 초등수학을 잘 하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는 아직 초등저학년이라서 큰수가 나오지 않지만 큰수가 나오면 사칙연산은 굉장히 어려워지고 같은 계산을 해도 풀이가 여러개 나오게 때문에 잘 풀지 않고 혹시 하나라도 실수를 하면 답이 틀려지니까 굉장히 속상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책 제목이기도 한 이 책

초등영재들의 계산법이 굉장히 궁굼해지더라고요.^^

차례를 보니

덧셈,뺄셈, 곱셈, 나눗셈에 이르기 까지

총 4개의 사칙연산을 설명중이네요.

처음에 보수를 설명해주어요. 보수란 채워주는수, 도와주는 수, 짝궁수로 10을 만들기위해서 꼭 배우는수이고 개념이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1이랑 9, 2와 8, 3과 7

이렇게 보수의 예를 들어주었어요.

이렇게 보수의 개념을 설명해주었는데 뺄셈도 보수의 개념을 설명했네요.

이렇게 보수가 중요한 개념인지 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잘 가, 작은 새

잘 가, 작은 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17년 3월

잘 가, 작은 새란 책 제목을 보며.. 어떤 내용이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이란 제목으로 알 수 있었고, 그래서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짐작은 했는데 유아도서여서 어떻게 죽음을 이야기 했을까? 궁금했거든요.

그렇게 짐작하고 생각하고 책을 펼쳤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동물이 죽으면 돌처럼 딱딱해지고 굳어진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죽은 새를 무덤에 묻어주기로 해요. 어떻게 아냐고요? 어른들이 누군가 죽었을때 장례식을 하고 노래를 불러주는걸 보았거든요. 아이들은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해요.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그림과 이야기가 잘 매치되어서인지 노래를 하는것이 들려오는듯합니다. 그래서 지금 내 아이도 동화책속에 나오는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날마다 와서 죽은새를 위해 노래하고 작은 새의 무덤가를 꾸며주네요.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사람이 살다보면 생명의 탄생을 다함께 기뻐하는 순간이 있고, 또한 살다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나가는 슬픔을 겪곤합니다. 아이 역시 그렇지요. 나이를 먹다보니 제 주변에도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럴때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해줄때 필요한 그림책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그림과 참 이야기가 어울어진다 싶었는데 띠지를 보니 베스트일러스트레이션 북 수상을 한 책이네요. 어쩐지..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내용을 잘 전달시켜준다 싶었었거든요.

Who? Special 문재인

Who? Special 문재인 (일반판) ㅣ Who? Special
김승민 지음, 김광일.툰쟁이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다산어린이 - Who? Special 문재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고 싶었던 인물들 드디어 읽어볼 수 있음에,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who?책으로 만나니 아이와 함께 읽어볼 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표지를보면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지요?

'사람이 먼저다'

정말 와 닿은 문장하나..였습니다. 바로 이 문장으로 문재인을 설명할 수 있을꺼 같아요.

 그렇다면 그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랑 같이 읽었는데요.

문재인의 어린시절은 지독한 가난으로 살았다고하네요.

그 시절..다들 가난하게 살았지만

문재인은 그런 가정환경 속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바르게 잘 자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만화로 읽고

글로 문재인을 알아볼 시간..

문재인을 알게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에서

문재인 역시 행복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그의 고등학교 생활 중에서도

소아마비를 앓아 산정상에 올라가기 힘든 친구를 업고서 정상에 오르고 함께 친구들과의 마지막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동정이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사법시험에 합격한후

사법 연수원을 졸업했지만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한 전력으로 판사임용이 되지 않았는데

운명적인  만남 노무현을 만나게 됩니다.

그후 함게 변호사 일을 하게되지요.

곧 대통령 선거를 하게되지요.

대한민국을 위해 선거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의 대한민국을보면 국민으로써 하게되는 생각인데요.

이 책을 통해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도 되고,

우리나라의  발전을위해 어떤 분을 뽑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야겠어요.

[100자평]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현실속에서 살아가다보면 매일 바쁜 일상에 하루하루살게되어 어느새 내 나이가 이렇게 먹었나 싶을때,,가까운 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죽음을 생각하게되라고요.죽음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죽음을 갑자기가 아니라 준비해서 가족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