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것은 거꾸로 우리를 소유한다. - P246

트리스탄은 간통의 서사시이다. - P247

피타고라스는 선의 원리를 남자에, 악의 원리를 여자에 비유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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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둘러싼 말과 생각들을 하나하나 훑는 작업은 마치 세상을 다시 배우는 느낌이었다 - P10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 P19

°내가 승진에 자꾸 실패한다면 그 이유가 성별 때문은 아닐것이다.
°나는 밤에 공공장소에서 혼자 걷는 걸 무서워하지 않아도된다.
°내가 책임자를 부르면 나와 같은 성별의 사람을 만날 것이거의 분명하다. 조직에서 더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확신할 수있다.
°내가 운전을 부주의하게 한다고 해서 나의 성별을 탓하지는않을 것이다.
°내가 많은 사람과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외모가 전형적인 매력이 없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며무시할 수 있다.
- P31

나에게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구조물이나 제도가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되는 바로 그때, 우리는 자신이 누리는 특권을 발견할수 있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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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원죄의 중개자였지만,
성모는 구원의 중개자이다. - P226

아마존 (여장부) - P242

말로 (프랑스 작가.정치가) - P243

여자가 그토록 자주 물에 비유되어 온 것은 무엇보다 남성 나르시스가 모습을비쳐 보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 P244

실존자의 내면은 무(無)에 불과하며, 자기 자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상 속에 자기를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 P244

남자는 여자를 창조했다. 무엇으로?그의 신과 이상의 갈비뼈로
ㅡ니체< 우상의 황혼 >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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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싸늘한 냉기 속에서
나는 나의 숨결로 나를 데우며 봄을 기다린다. - P21

그 번뜩이는 빛 속에서 냉철한 예지의 날을 세우고 싶다. - P21

불행은 대개 행복보다 오래 계속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울 뿐이다. 행복도 불행만큼 오래 계속된다면 그것 역시 고통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P24

인내는 비겁한 자의 자처(自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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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릴라와 유디트, 아스파샤와 루크레티아, 판도라와 아테네처럼, 여자는 이브인 동시에 성모 마리아이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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