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인테리어 - 반나절이면 집이 확 바뀌는 레테의
레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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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터넷 까폐 "레몬테라스" 를 운영하고 있는 레테 의 인테리어 비법을 모은 책이다.

내가 손재주가 없어서 이런 부분은 관심도 안갖으려고 했는데 괜히 속상하니깐..

이 책을 보고 나서 결혼하면 내 집은 이렇게 꾸며야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벽꾸미기, 문꾸미기, 홈패션, 리폼 등등..

꼼꼼하고 저렴하게 내손으로 꾸밀 수 있고 계절마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점이 인테리어의 매력인 것 같다.

어려운 것말고 벽지 바꿔붙이기.. 라든가 문에 페인트칠을 해서 분위기를 업 시키는 것 정도는 도전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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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야기 (올컬러 양장) - 너무너무 흥미진진한 메르헨의 여정
미카엘 엔데 지음, 김양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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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은 심신을 달래고자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아동을 위한 책인데.. 몰랐네. 끝까지 다 읽었어도 아동용이라는 구분이 느껴지지 않는데..

암튼.. 선택은 잘 한 것 같다.

바스티안 이라는 한 소년이 우연히 책방에서 발견하게 된 '끝없는 이야기'

너무나 갖고 싶은 충동에 책을 훔쳐 학교 창고로 향한다. 아무도 그곳을 찾을 수 없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된다.

책 속에 있는 환상계에서 작은 왕녀가 몸져 누워있는데 고칠 방도가 없었다. 그러다가 해결책을 알게 되었는데 왕녀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면 왕녀가 회복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환상계에서 이름을 지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인간 세상에 있는 인간이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는 것.

바스티안은 어린달님 이라는 이름이 떠올랐고 환상계로 이동하게 되었다. 환상계에서 여러 경험을 하고 생명의 분수를 찾은 바스티안은 인간세상으로 돌아온다는 내용.

폭풍이 몰아치듯.. 한순간 거세게 책속에 빨려 들어갔다가 빠져나왔다. 몇시간은 일상에서 탈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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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 수학 경문수학산책 11
K.C.콜 지음, 박영훈 옮김 / 경문사(경문북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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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가 수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관심을 갖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전공자들이 읽어야 할만한 책이지 않았나 싶은데..

수학을 논리적으로 풀어놓았고 어려운 단어, 여러번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 좀 많았다.

수학을 논리와 접목을 시켜서 보니까 수학이라는 학문이 얼마나 정교하고 심오한 학문인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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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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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이 여자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만난 성공한 여성들의 습관들을 기록해 놓은 것.

이 책을 읽은 후에 열망 같은 것을 느꼈고 의지도 생겼으며 내가 가진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되었다.

아네스 안은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사용했다고 하는데 하루를 4개의 분류로 나누어 새벽, 아침, 오후, 밤. 30분 단위로 사용했다고 한다.

빌게이츠가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했던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문구를 기록해보겠다.

[ 세상은 너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한다고 느끼기 전에 무언가를 성취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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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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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이라는 개구리가 연못물이 말라가지 고민하다가 큰 연못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마침내는 연못에 다다른다는 내용 속에 삶의 방향이나 방식을 제시해주는 책.

좋은 구절이 많지만 그 중 부엉이가 개구리에게 조언해주는 문구를 써놓겠다.

[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그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와중에 소망하던 마음 자체가 사라져버리기도 한단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보면, 어느 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만 해]

나도 이런 안일한 태도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참.. 이 부엉이의 조언이 삶에서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하고 하지 않고는... 내일.. 또 그 다음날.. 미치는 영향이 컸다.

얼마전 읽은 독도라이더가 간다 .. 라는 책에서는 사람이 10초이내에 충동을 참지 못하면 꿈은 실현된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참 인상적이었다. 지금 부엉이의 조언과 비슷한 의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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