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태양이야기 - 열두 달 자연 이야기 4-자연의 아이들
우나 야콥스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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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사계절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태양과 연관지어 소개한 책이다.

더불어 사계절을 각각의 파트로 나누어 식물, 동물의 모습도 보여준다.

모든 지구에서의 모습이 태양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저자는 알리려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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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김주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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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아니 대학까지 내 꿈이 아나운서 였기에 그때는 책중에서 아나운서가 지은 책, 아나운서와 관련있는 책들만 사서 봤었다. 책장에 가득한 것이 다 아나운서 관련책이었으니깐..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오랜만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솔직히 책을 고르면서 사람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또.. 사회에서 바라보는 김주하의 모습이 그렇게 따뜻하지만은 않아서 걱정하고 에세이 형식일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구입하여 보게 되었는데..

나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100명이 좋지 못하다고 판단한다고 나 역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겠다.

오랜만에 옛추억에도 젖어들고 내가 지금까지 봐온 김주하는 그냥 앵커, 그리고 기자 그 자체였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더욱 열정적이고 멋진 김주하로 변신했다.

학창시절 내 꿈을 키워가던 책들과 다를 바 없는 이 책은 나에게는 매력적이었다.

취재기록과 취재다니는 현장들 일하는 모습들을 쉴새없이 비추어 주고 있어서 바삐 움직이는 그 현장들을 나도 같이 겪어나간 듯 좋았다.

특히.. 김주하의 열정을 많이 느낄수 있었던 부분은 episode 14 에서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며, 잘 하는 일이 있다. 이 세가지가 모두 일치하는 사람을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로 시작되는 대목을 읽으며 김주하는 정말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구나 느꼈고 일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티비 속의 김주하의 모습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열정 또한 함께 평가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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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교과서에서 뽑은 현미경 속의 세계 과학나라 논술세상 12
김대년 글, 이명선 그림 / 지경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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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작은 세계는 바로 현미경으로 본다.

이 책은 그런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생물 뿐만 아니라 버섯, 곰팡이도 조금 소개되어 있지만 미생물에 대한 부분이 많고 깊다.

또 그런 미생물을 잘 관찰하려면 현미경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현미경 사용법과 현미경 역사도 가르쳐 주어서 연관학습도 가능하여 좋을 것 같다.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사진이 몇 장 실리어 좋았는데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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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 - 생물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4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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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4권이다.

하나씩 빌려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반 학생이 빌려줘서 읽게되었다

이번편은 생물의 대결로써 생물과 관련있는 먹이사슬, 식물의 구조, 광합성, 생물분류 등등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특히 새로운 인물 , 이세나 가 등장 원소와 친구였다는데 과거의 일이 미스테리다.

사라진 민들레의 비밀을 알아내는 실험 주제~!

열심히 공부한 우주가 큰 일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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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 2006년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이당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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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북까폐의 회원들이 이 책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하기에 구입해봤다.

제목이 자극적이라서 읽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손에 책을 쥐자 놓을수가 없었다.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사상들을 잔뜩 안고 있는 인아.

복혼, 일처다부제, 한국사회와는 전혀 섞이지 않는 사상으로 가득했지만 꽤 흥미로웠고

작가가 그 문제들을 표현해내고 풀어내는 기법이 대단했다.

책을 읽는 내내 남자 주인공 덕훈이가 되어 "아니야.." "이렇게 살순 없어"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결국 나 역시 인아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나 또한 여자이면서..)

작가의 흡입력, 설득력이 좋은 책이다.

발칠할수도 있는 소재를 그럴 수도 있다로 바꾼 것은 순전 작가의 몫이라고 느꼈고 최근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에 책과 영화를 비교해볼 수 있어 더더욱 기쁘다.

영상으로는 어떻게 펼쳐질지 자못 기대가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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