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즈 클리어 훼이스 스파 클렌징 크림 - 30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클렌징 크림을 다 써서 새로 구입을 한 제품. 

동생과 함께 쓰기 때문에 동생의 반응도 늘 신경을 쓰게 되는데 나는 지복합성,동생은 건성 

 

나는 알갱이 같은것들이 톡톡 터지면서 크림이 원래 흰색인데 피부에 쓱 바르면서 투명하게 젤리처럼 변하고 피부 모공 속의 노폐물을 다 녹여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무척 좋았는데 

동생은 오히려 유분감이 많이 있는 것처럼 느껴서 별로 였다고 한다. 

 

향기도 상쾌해서 나는 너무 좋은 제품. 가격이 싸니깐 걱정없이 많이 많이 써도 되구 ^^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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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교과서에서 뽑은 물질의 상태 변화 과학나라 논술세상 16
이주훈 지음, 이우정 그림 / 지경사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내용은 좋으나 제목과 안맞는 느낌을 받았다. 

제목은 "물질의 상태변화" 이지만 오히려 "기체" 가 주제인 것처럼 느껴졌다. 상태변화는 잠깐 다루고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헬륨 등등 그것들의 특징과 이용방법 등이 나왔는데 냉동인간을 만들때 질소를 사용한다는데 기술이 빨리 발전해서 병이 있는 사람들이 치료약이 개발될때까지 냉동인간으로 보존되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온실효과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언젠가 산호의 광합성이 온실기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산호를 이용한 사업이 생겨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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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에너지가 있다고? 영재 Science 캠프 6
롤랑 르우크 지음, 손영운 옮김, 스튀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빛의 성질에서 나아가 빛에 에너지를 함께 생각하려면 5학년쯤 되어야 읽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냥 나의 생각.;; 

암튼 레오나르, 클로에, 오귀스트, 롤랑 할아버지가 레이저가 나오는 영화를 감상한 후 빛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간단한 대화 후에 '롤랑 할아버지의 빛 이야기' 코너에서 내용정리도 해주고 추가로 여타의 다른 과학지식도 담아내고 있어서 빠른 대화 속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영화에 나오는 특수유리창의 원리" 이다. 안은 보이지만 밖은 보이지 않는 특수 유리창. 사진과 함께 적절할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 

한가지 더 " 도깨비불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제에서 뼈 속에 있는 인이 시간이 많이 흐른 뒤 미세한 가루가 되어 공기중에 나왔을 때 산소와 반응하여 빛을 낸다고 한다. 도깨비불이 미신 속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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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속으로 - 공룡에 대한 것, 이보다 자세할 순 없다!
데이비드 램버트 지음 / 예림당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저학년 대상으로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크기 부터 크고.. 사진, 그래픽이 많이 들어갔다. 

한장에 한가지 주제로 하여 예를 들어 공룡의 먹이, 공룡의 크기, 등등으로 구성되어 사진 중간중간 짧게 짧게 글이 배치되어 있어 읽기 편하다. 

단 내용이 좀 어렵지만.. 보통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공룡에 대해서 무척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것을 볼때 아이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한다. 

여자 아이들은 공룡 하면 징그러워할텐데(나도 어릴때 그랬고~) 디자인들이 그나마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있어 추천한다. 

기억에 남는 것은 "색과 위장" 편. 카멜레온처럼 피부 모습과 색이 수시로 바뀌는 사진이 참 신기했다.  

또한 공룡을 발굴해서 복원하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 또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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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 2010-03-16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울 아이들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아했던 책이었져.최장기간 소유했었던.유치원때부터~.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바다.땅.하늘 자유로이 오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헤스티아 2010-03-17 10:3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 책은 크기도 크거니와 책속 사진과 그림이 성의가 있는 책이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속에 푹 파묻혀 있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삶
김태원 지음 / 시골생활(도솔)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삶.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옻칠화가 김태원" 이라는 말이 표지에 씌여 있어서 평소 옻칠 공부를 해보고 싶었는데 산에 들어가서 옻칠공부를 하면서 삶을 보내는 한 사람의 이야기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옻칠도 옻칠이지만 신부님께서 산생활을 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가득한 보따리 상자였다.

 

책한권을 읽는데 보통 2~3일정도 걸리는데 오래걸리지도 그렇다고 빨리 읽는 편도 아닌 내가 이 책을 붙들고 무려 10여일을 읽었다.

느낌이 참..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든.. 따뜻하고 풍요로우며 자연으로 돌아간 듯한 그런 기분좋은 생각이 가득 들었다.

 

처음 산에 올라가서 산지 4년 정도.

모든 것을 자연에 의지하여 해결해야하는 삶 속에서 신부님은 먹는 것, 씻는것, 버리는 것 모두를 자연속에서 자연과 융화되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침밥을 어떻게 먹는지 사진과 설명이 있었는데 온갖 야채가 버무려진 샐러드는 맛도 맛이겠지만 영양만점인 음식인것 같아 군침이 돌았고,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에서 찬물로 샤워를 한다는 글은.. 내 온몸에 찬물이 통과한 듯 떨려오게 했다. 그리고 퇴비를 만드는 방법은 자연이 다시 자연속에 도움을 주는 서로 순환하는 관계를 느끼면서 인간보다 식물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했다.

 

특히 나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 식물키우는 것, 비료만드는 것 이런 것에 관심이 좀 있는데 신부님도 너무나 즐겁게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졌고 씨앗을 심으면서 농사를 지으시고 비료를 쓸때 친환경적으로 하셔서 그 부분을 읽으면서 신이 나기도 하면서 다가오는 올 봄에는 내가 키우고 있는 지렁이 화분에 상추씨라도 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서 사는게 힘들겠지만 나름의 보람과 즐거움과 행복을 많이 느끼는 것 같은 신부님.

나 역시도 내가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삶이 뭐가 있는지 다시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더군다나 자연의 꾸미지

않는 상쾌함과 푸르름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단, 난 나이가 들어도 뱀과는 친구가 되기 힘들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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