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베니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 5
유성혜 지음 / 은행나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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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르네상스 초상화에 관한 논문을 쓰기 위해 베니스에 갔다가 1년정도를 살았는데 베니스의 매력에 푹 빠지고 돌아와서 이 책을 썼다. 

근데..그렇게 베니스 구석구석까지 다닐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부럽기도하고 베니스에 완전히 융화된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느낌이 고스란히 책속에 배어나와서  

 베니스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것인데 베니스의 매력에 푹 빠진 느낌이었다. 

신비하면서 전통이 있으며 예쁜 도시. 

6개의 세스티에리로 나뉘고 물고기 모양의 도시이다. 

운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가 없고 배를 타고 다니던지 다리를 건너던지.. 

개성있는 각 지역들을 나 역시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돌아다니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힘들면 앉아서 쉬고... 

기억나는 것은 스프리스, 가면집, 리알도 수산시장, 물에잠긴 산마르코 광장, 콘타리니 계단, 뇨끼 알 라구 음식 (얼마나 쫀득하고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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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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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를 읽고 박완서 라고 하는 분께 반해서 ^^ 구입한 책. 

왠지 앞으로 팬이 될것 같은 작가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쉽게 쓴것 같은 글에서 잔잔하고 

마음깊이 울리는 감동을 주는 작품을 쓰시는 것 같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3부작으로 구성된 것 중에 가운데 작품이다. 물론 앞뒤 아직 

안읽었지만 하나씩 읽어볼 계획. 

6.25 전쟁이 나서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내용인데 본인의 자전소설이라고 한다.  

세밀하게 다 기억해내는 그 기억력이 무척 놀랍다. 

너무도 생생한 묘사에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예전에 "아씨" 라고 하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데 그 때의 배경(전쟁이 나고 피난을 가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을때 서울의 풍경)과 비슷하여 떠오르기도 했다. 

1950 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알 수 있어 좋았고  

나에게는 이런 고통스런 시간이 오지 않았을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 

얼마나 끔찍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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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느낌! - 실험으로 공부하는 새로운 과학교과서
과학을 찾는 사람들 지음 / 동아시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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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추천도서로 나와 있었는데 내용이..;; 용어자체도 쉽게 쓴다기 보다는 중고등학교에 나오는 단어 그대로 써놓아서 . 초등학생이 읽기에 어렵게 만들어졌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도 쉽게 풀어주면 아이들도 이해하는데 대상자체가 초등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공부하려는 친구는 읽어도 무방. 

실험이 소개되면서 관련 과학이론이 정리되어 있어서 실험을 잘 하지 않는 중학교 친구들이 실험과 과학이론을 잘 접목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때 읽으면 좋을 듯하다. 

초등교과에서 소개되지 않은 실험들이 나와서 흥미로웠고 공중전화카드 잔액확인 실험은 공중전화카드만 있으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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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6 - 식물
권오길 지음, 황경택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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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다닐때에 그랬고 특히 식물부분은 뿌리따로,줄기따로,꽃따로,잎따로 이렇게 공부했었는데 나중에 한데모아서 생각하는게 힘들었었다. 

요즘 아이들도 학년별로 하나씩 배우다보니 나중에 물어보면 .. 기억은 사라지고.. 

아마 이 책을 읽으면 그 부분이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처음에 나왔던 부분을 다시 짚어주면서 식물전체를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로 나누어 생각하게끔 하는데 잎에 대해서 전에 나왔으면 다음에 뿌리에 대해서 나올때에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뿌리도 있음을 언급하면서 잎과 함께 설명을 해준다. 

마찬가지로 꽃이나 관다발에 대한 설명역시 함께 묶어서 이야기해주기때문에 앞의 내용을 잊지 않고 통합해서 공부할수 있어 좋은것 같다. 

그리고 권오길 선생님께서 지으신거라 더 믿음감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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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메이커 -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들
스티븐 파인버그 지음, 신성환 옮김 / 케이앤피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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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들. 어드밴티지 메이커

 

리더십에 관련된 책은 처음이라 책 내용이 어려웠고 읽는 데도 오래걸렸다. 전분분야일수록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서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생소한 단어인 "어드밴티지 메이커" 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말은 바로 이 책을 지은 스티븐 파인버그가 지어서 부르는 말로 수많은 리더들 중 몇몇 리더들이 언제나 정확한 행동 경로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가능성들을 파악해서 불리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꾸어 놓는다는 것ㅇ르 발견했는데 그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었다.

 

그런데 저자가 그들에게 주목하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사람들에게 외치는 이유가 있었다.

그들은 패턴을 예측하고 자신이 이끄는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며,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낸다. 또 남들보다 많이, 그리고 더 빨리 익히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적용 가능한 유연한 전략들을 개발해낸다. 그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고 체계를 가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역경을 마주해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왕성한 학습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저자는 어드밴티지 메이커들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독자들도 어드밴티지 메이커가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 책을 쓴것 같다. 책속에는 어드밴티지 메이커들이 위기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례, 상황을 어떻게 유리하게 만들어내는지와 어드밴티지 메이커가 아니라서 실패한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는 어드밴티지 메이커들이 세계를 이끌어갈것이다. 세계속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세계를 이끌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드밴티지 메이커가 되기 위해 나를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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