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 로브 씨리얼 테라피 리후레쉬 스킨 - 남성용 150ml
소망화장품
평점 :
단종


 

선물로 사줬는데요. 

향도 순하고 끈적임도 없고(얼굴에 끈적거리게 뭘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이예요) 

부드럽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양이 많은게 흠일수도 있고 장점일수도 있고 다른 스킨에 비해서 양이 좀 많아보이나봐요 

2달썼는데 절반썼다고 하는것을 보니 ^^; 

다음에도 또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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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퍼프 화장솜 210매 - 210매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처음 사귈때부터 스킨과 화장솜을 같이 사주다보니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서 바르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남자친구. 

그런데 화장솜도 쓰다보니 양이 많더라구요. 우연히 알라딘에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이온퍼프 화장솜을 발견~!! 

구입해서 보냈는데 ~ 

질도 좋고 잘 발리고 부드럽다네요. 

단.. 엠보싱처럼 툭 튀어나온 것이 스킨묻으면 바로 푹 들어가서 모양새가 아쉽더라는... 

저도 지금 화장솜이 거의 떨어져가는데 일단 괜찮다는 추천을 받았으니 한번 사서 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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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4-15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저 이것도 한번에 다섯개씩 사다놓고 쌓아놓고 써요, 헤스티아님. ㅎㅎ

헤스티아 2009-04-15 11:36   좋아요 0 | URL
정말요~? 괜찮나보네요. 많이 사야겠다. ^^ㅎㅎ
 
키싱 마이 라이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9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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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표지가 너무 상큼하다. 마음도 가볍게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웬걸. 생각이 많아졌던 책. 

주인공 정하연은 고등학교 1학년 평범한 학생이다. 

남자친구 채강이와 겨울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풋풋하게 사랑을 나누는 사이. 

그런 하연이가 임신을 하게 되어 아이를 낳기까지의 일들이 나온다. 

 

나는 이미 10대를 보냈고 주변 남자보다는 연예인에 열광하며 보냈기 때문에 하연이와 상황은 

다르지만 하연이 입장에 서보니 무척 답답하고 당황스럽고 걱정되었다. 작가가 청소년의 입장에서 하연이의 감정, 주변의 시선, 미혼모의 힘든 생활등을 잘 쓴것 같다. 

의도였든  아니였든 미혼모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힘냈으면 좋겠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만 하니까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살아가라는 말처럼 잘 견디어 

냈으면 좋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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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어디에? 똑똑똑 과학 그림책 16
허승회.임유진 지음, 이선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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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금속 하면 철 만 떠올린다. 

이 책은 금속이 들어간물건 (동전, 금이나 은으로 된 목걸이, 반지, 음료수 깡통등) 이 하나씩 소개되어 있고 

그런 금속들의 특징 (딱딱하다, 반짝거린다, 열을 잘 전해준다 등등) 이 함께 소개되었다. 

금속이 전기가통하는데 그 이유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전자 알갱이가 있어서" 라는 표현은 내가 배워간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금속에 호기심을 갖고 생활속의 물건들에서 더욱더 반짝이며 금속을 찾아본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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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지음 / 창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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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은희경 작품은 처음 접했는데 색깔있는 작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평범하지 않은 깊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가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 

 

그래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그게 매력일수도 있지만 내가 예상할수 없는 경로로 소설이 진행되는 것들이 의아하면서도 재미의 요소가 되어 한편 한편 즐기며 읽었다. 

제목으로 나온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는 주인공의 다이어트 정보의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 쥔공의 해박한 지식에 압도당했다. 

매 단편마다 특이한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들은 사회에 속하지 못한다거나 무엇인가에 푹빠져 있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그 점이 은희경을 표현해주는 도구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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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4-08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읽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했어요.
은희경의 작품이라면 저는 『새의 선물』이 가장 좋았어요.

헤스티아 2009-04-09 00:08   좋아요 0 | URL
그랬군요~ 저도 새의선물 읽어봐야겠네요. 제 친구는 은희경 작품을 참 좋아하던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전 박완서 작품이 가장 마음따뜻하니 좋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편애하는 것은 아니구요 ^-^

무해한모리군 2009-04-08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은희경은 제법 개성이쓴ㄴ 여성캐릭터를 보여주는 작가인듯 합니다..
그런데 줄거리가 좀 칙칙해 왜지 꺼려집니다.

헤스티아 2009-04-09 00:09   좋아요 0 | URL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구 반가워요 ^^
저는 처음 접해서인지 일단 작가의 분위기까지 파악은 못했는데 먼가 보통사람과는 다른..그런 느낌이었구요. 4차원적이라고 표현할수 있는.(공개된거라 이정도로 표현하지요~)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그 이외의 작품은 그렇게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