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 2부 2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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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에서 납치를 당한 윤호. 

그리고 탈출을 감행했는데 승휘는 그 사실을 모른채 윤호가 단지 죽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 루시펠 가를 찾아가는데... 

한편 윤호는 운좋게 탈출에 성공하여 루시펠 가에 갔다가 승휘와 극적인 만남을 한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지상은 승휘의 소재를 겨우 알아내지만 프랑스에 가서 그들의 주소를 찾아갔을때에는 이미 승휘와 윤호가 다른 곳으로 떠난 후였다. 

극적인 만남을 한 승휘와 윤호는 각각 다른 목적을 띈 채 베르날 모리노아 가에 들어가게된다. 

승휘는 베르날 모리노아 가의 경호를 맡아서 .. 윤호는 베르날 모리노아 를 죽이라는 루시펠로부터의 의뢰를 받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된 두 사람은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야기가 끝날줄 모르고 계속 이어져서 정신없이 읽게 되는 새디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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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2부 1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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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온 승휘와 윤호는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승휘는 킬러에서 손을 떼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반인과 다를바 없이 생활을 하는데.. 

하지만 그들의 이름만큼 사람들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는데.. 

승휘의 '새디' 라 불리는 '콜드 아나콘다' 를 미끼로 윤호는 장루시펠 가의 니콜 디르세 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프랑스의 거대 가문 라이벌 장루시펠 VS 베르날 모리노아. 

이들의 싸움에 윤호와 승휘가 말려들어가는데.. 

새디 1부가 한국에서의 전쟁이었다면 새디 2부는 숨가쁘게 프랑스에서의 전쟁이 펼쳐진다. 

갑자기 많아진 등장인물에 머리는 아프지만 지칠줄 모르는 작가의 글이 나를 새디에 더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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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3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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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쓸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제목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느끼는 제목이 있는가하면 정말 대충 두드리는 제목도 있다. 

특히 소설책의 경우 스포 를 내비치기는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암튼 오늘 좀 고민이 되어서 나의 생각을 조금 내비친다. 

 

새디의 완결로 알고 있는 3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일단 간단한 스토리는 한국에서 적당히 의뢰를 처리해나가며 살고 있는 윤호와 승휘는 혈단의 김학진을 제거하라는 큰 의뢰를 받게 된다. 

승휘 이름으로 온 의뢰이지만 윤호는 함께 처리하려 하고 승휘는 자신때문에 윤호가 위험할 수 있어서 반대한다. 

혈단의 킬러 강현, 혈단을 치려하는 한영, 혈단 보스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윤호, 한영을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승휘 

윤호와 승휘는 서로의 의뢰를 감춘채 울산으로 향하고 .. 4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울산에서의 사건을 마지막으로 킬러에서 손을 떼고 프랑스로 떠나기로 한 두 사람은 한국을 떠날 수 있을까? 

새디 라는 책을 통해 킬러 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가분은 킬러에 대해 너무 잘 묘사해서 솔직히 킬러 라는 직업이 밝은 직업이 아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처럼 느껴졌던것 같다.  

2부가 있다고 하니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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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2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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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막바지에 영신회와 레지스탕스의 혈투가 나오고 윤호와 승휘는 윤호의 의뢰실패로 LA에서 떠나려는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영신회와 레지스탕스 조직도 한국행 계획을 세우는데.. 

한편 한국에 온 윤호와 승휘는 일을 하기 위해 "현주" 라는 인물을 찾기 시작하고 영신회와 레지스탕스가 한국에 온 사실을 현주에게서 듣는다. 

한국에서 지상은 쿠테타로 영신회의 회장이 되고 한영은 보스 김완필의 죽음으로 회장이 되어 새로운 세력구도가 생겨난다. 

그리고 한영은 킬러 강현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제목처럼 모두 슬픈 사랑을 하는 그들을 보며 나도 우울해지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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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 1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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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전  H.O.T. 의 팬픽을 무척 많이 읽은 기억이 난다. 

그땐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일반책보다는 더 우선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책을 더 많이 읽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암튼 그때 5대소설이라 불리며 유명했던 작품들이 있는데 (5대소설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록 팬픽이지만 문학적인 작품들이 많았던 탓에 5대소설 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사람들마다 주장하는바가 달랐었다 ) 이 "새디 " 도 그 중의 하나이다. 

동성애와 관련 되어있는 문제로 책이 출판될 때에는 각 주인공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출판이 이루어졌지만 오타 하나를 발견하는 기쁨도 있었다  

윤호는 원래 승호, 승휘는 우혁, 지상은 재원 , 한영은 희준, 강현은 강타. 

레지스탕스의 행동대원인 한영 , 영신회의 차기 회장인 지상  

킬러 윤호,승휘, 강현  

킬러들의 이야기라고 하는게 더 옳은 소설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 이지련씨의 문체는 감성적이면서 멋진것 같다. 

지금보니 한 장면을 너무 섬세하게 표현하는 그래서 지루한 면이 있지만 청소년기의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읽었던 팬픽을 이렇게 출판된 인쇄물로 받아서 읽자니 옛추억과 함께 설레임이 되살아났다. 요즘 인터넷 소설이 출판화 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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