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 드라이브 오늘의 젊은 작가 31
조예은 지음 / 민음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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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중 4번째로 읽게된 책이다


갑자기 녹지 않는 눈이 내리는 지구.

그런데 그 눈은 피부에 닿으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중학생이었던 모루는 눈이 내린 후 모든 일상적인 것이 불가해지고 

오로지 생존만 남은 세상의 모습에서 허탈감, 망연자실,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의 상실을 느낀다



이모만이 유일하게 의지할 ㅅ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모가 사라졌다

이모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중학교 동창이었던 이월이 이모의 실종과 관련되었음을 알게 된다



재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SF 인줄 모르고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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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김소영 지음 / 책발전소X테라코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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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날짜 : 2022년 11월


너무 밀린 독서 기록을 작성하니 지금과 맞지 않지만 그래도 기록한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전작 <진작 할 껄 그랬어> 를 잘 읽었던터라 

두번째 책이 나왔다고 했을때 무척 반가웠다


어떤책일까 궁금했는데 북클럽 편지를 모아서 엮은 책이었다

한달에 한번 그녀는 추천책과 함께 편지를 써서 북클럽 회원들에게 보낸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다 읽자마자 북클럽을 바로 신청했는데

내가 신청한 것은 1월에 발송된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다


어쨎든 그녀의 편지 스물한편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평소 관심이 없던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내년에는 독서할 때 작가가 한 자 한 자 눌러쓴 만큼 한 자 한 자 읽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매력을 발견하는 독서가가 되어야지


이 책을 읽고 읽고 싶어진 책들 중에서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책의 말들> 

이 두권은 내년에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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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탱고
길유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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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


천재 첼리스트 이유진,

경기도 소도시의 세현문화회관의 행정직원인 서지민.



어느날 이유진 측에서 한국 연주회를 세현문화회관에서 하겠다고 연락이 오면서

세현문화회관은 발칵 뒤집혔고 

관장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린 틈에 유진은 편하게 세현문화회관의 행정실을 방문한다


지민이 얼떨결에 강당을 소개해줬고 순식간에 사라진 이유진



이후로 지민과 유진은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자꾸 마주치게 된다

묘한 두근거림ㅇ르 느끼며 사랑이 시작되는데,,,



20대의 이야기라서 어딘지 모를 풋풋함이 느껴지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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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4
한산이가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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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3권과 4권.


잊을만하면 한번씩 발생하는 스크린도어 노동자 사고,

태풍에서 발생한 일본인 관광버스 사고,

최하림 감독의 다큐완성,

갯벌사고자 턱뼈 재건술,

서해대교 버스 추락사고

영화 시사회

건물 외벽 추악사

외과학회에서 팔로우 모집 4권 요약!!



각 사고들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할만큼 부상이 심각한 상황들이 많은데

백강혁교수는 신들린 솜씨로 순식간에 수술을 해낸다


그리고 양재원의사의 성장도 눈에 띄었고 

신입이던 지민 간호사도 제법 수술장을 지휘하고 빠릿빠릿해진 모습니다


한유림 교수나 강일구 교수님이 전적으로 외상외과를 도와주는 모습은 감동이다

1권에 비하면 헬기도 2대나 생겼고 팀도 재원,장미 경원, 강행, 지민, 인턴, 한유림교수까지 조금 커져서 더 많은 환자를 살려나가는게 멋져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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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3
한산이가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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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3권과 4권.


이현종 대리의 수술과 언론의 관심, 

흡인성 화상 환자 

미국의 중증외상학회 에피소드, 

인조혈관밀수,

강행(2호)의 합류,

마약왕 유지상 이야기, 

유엔사무총장의 교통사고까지,,, 여기까지가 3권 사건 사고



각 사고들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할만큼 부상이 심각한 상황들이 많은데

백강혁교수는 신들린 솜씨로 순식간에 수술을 해낸다


그리고 양재원의사의 성장도 눈에 띄었고 

신입이던 지민 간호사도 제법 수술장을 지휘하고 빠릿빠릿해진 모습니다


한유림 교수나 강일구 교수님이 전적으로 외상외과를 도와주는 모습은 감동이다

1권에 비하면 헬기도 2대나 생겼고 팀도 재원,장미 경원, 강행, 지민, 인턴, 한유림교수까지 조금 커져서 더 많은 환자를 살려나가는게 멋져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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