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수학 D단계 3집 - 유아 7세~초등 1학년 기탄수학(유아) 시리즈 18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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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부터 기탄수학 C단계 1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이제 D단계 3 권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권 모두 더하기 1 만 나오고 더하기 2만 나와서 너무 쉬운것 같기도 하고

과연 이런책이 우리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러나... 더하기 4를 할때쯤 아이가 갑자기 생각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 전에는 분명 손가락으로 세면서 했는데 말이다

 

어떻게 했어? 물어보니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풀었다고 해서

기탄수학을 꾸준히 하니 암산능력이 생겼나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책에서는 더하기 9 와 더하기 10이 나온다

더하기 9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단계라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쉬운 부분이기도 해서 한번 이해하면 쉽게 쉽게 풀어나갈수 있다


그리고 9 더하기를 하고나면 9단도 외우는데 조금 덜 힘들게 된다


매일 매일 꾸준히 연산을 하게 되면 아이들에게 큰 효과가 나타나는데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빠지게 되는 날도 생긴다 


그래도 기탄수학을 하면서 아이가 암산능력이 저절로 생긴것 같아서 앞으로도 

학교진도와 상관없이 하루에 2장씩 꾸준히 시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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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 유치원에서도 학교 가서도 혼자 해낼 수 있어요!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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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낯설음이 많은 큰아이 성격에 긴장을 많이 하고 있을텐데

 

이 책은 여러면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학교생활에 관한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차례에 나와 있는 제목을 보고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을수 있어서 간편하다

 

 

 

 

 

날과 요일세기, 시계보기 등등 앞으로 알아야 할것들도 나와 있고

 

 

 

학교시설이용을 간접 체험해볼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양변기화장실 쓰기와 좌변기화장실 쓰기 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나도 어릴때 그랬고 우리 아이도 공중화장실은 아무래도 집보다 불편하고

 

더럽게 느껴지다보니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급할때는 써야하는데 옷에다 쌀순 없으니 이 책의 내용이 참고가 되어

 

볼일을 잘 해결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견학이나 소풍을 가게되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할 일이 생길텐데

 

걱정말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어린이집의 생활과 학교생활은 수업시간부터 시작해서

 

다른점이 많다. 수업시간, 급식시간, 청소시간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이 있었는데

 

함께 책을 보던 아이는 학교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느낌이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이라 겪게 되는 일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기, 혼자 집보기, 끈묶기 등등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유아에서 아동으로 커가는 우리아이.

 

부모가 해주는 역할들을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게

 

하나씩 넘겨주어야 하는 시기이다

 

안쓰러운 마음에, 걱정되는 마음에 가끔은 부모가 다 해주기도 하지만

 

실수하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해보는 것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씩씩하게

 

해나가는데에 더 큰 도움이 될것이다.

 

 

 

 

 

 

 

나 역시 우리 아이가 멋지게 사회로 발돋움을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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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도와줄래? 비룡소의 그림동화 159
바이런 바튼 지음,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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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책은 괜찮은 책들이 많다

 

쉬우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고르다가 이 책을 보여주게 되었다

 

 

 

씨앗을 발견한 꼬꼬닭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씨앗을 심어서 길러서 베고 낱알을 털고 밀가루를 만드는 과정과정마다

 

꼬꼬닭은 친한친구 고양이와 돼지와 오리에게 부탁을 하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거절을 합니다

 

 

 

 

 

중간쯤 보니 큰아이가 왜 친구들이 계속 거절하냐고

 

답답해 하더라구요~

 

속상해하기도 했구요

 

 

 

아이의 성격이 싫은 내색을 못하는 아이라서 그림책의 꼬꼬닭이 참 안타까웠나봐요

 

 

 

마지막에 빵을 만들어서 먹는것을 도와줄래? 물어봤을때

 

친구들은 처음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지요

 

 

 

 

 

아이는 친구들이 정말 얄밉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꼬꼬닭은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들의 도와주겠다는 말에 거절을 하네요~

 

 

 

 

 

꼬꼬닭과 병아리셋은 빵을 맛있게 먹었다지요

 

 

 

 

 

 

 

단순한 그림이 그려진 그림책이지만 내용은 많이 담고 있는듯해요~

 

어른이 읽으면서도 장점이 많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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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랑 구라랑 꽃님이 내 친구는 그림책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나카가와 리에코 글, 고광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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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의 빵만들기 라는 책을 통해 구리와 구라를 알게된 우리 아이들은

구리와 구라시리즈를 좋아해요

 

이 책은 구리와 구라 이외에 꽃님이라는 친구가 더 등장하네요

 

 

당근밭과 강낭콩밭을 일구고 있는 구리와 구라가 등장합니다

아침을 먹으며 구리와 구라는 새로운 작물인 호박을 키워보자고 서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식사후 호박에 관한 책을 각자 읽지요

 

그런데 현관에 누가 찾아와요

건너편 제비꽃 밭에서 온 꽃님이라고 하네요

 

꽃님이는 매우 무거운 가방을 매고 왔는데 가방속에서 바로 큰 호박이 등장하지요

구리와 구라는 호박종류를 찾아보다가 결국 꽃님이 호박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구리와 구라는 작기 때문에 호박을 자르기 시작할때부터 애를 먹어요

호박을 자르는 과정이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깔깔깔 웃음이 터졌습니다

 

 

 

큰 호박으로 다양한 박요리를 하는 구리와 구라

그림이 참 재미있네요

 

 

모두 함께 맛있는 호박요리를 먹고 구리와 구라는 호박씨를 밭에 심으며

이야기가 끝나요 호박을 키워보고싶어했던 구리와 구라는 이 호박씨로 맛있는 호박을 수확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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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I LOVE 그림책
캐드린 브라운 그림, 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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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노년을 보내는 할머니의 모습이 쓸쓸했지만

매일 찾아오는 갈색 개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할머니의 모습이

따스한 느낌 가득한 동화였다

 

강아지가 없어졌을때에

아이들도 함께 걱정하기 시작했다

 

다소 긴 이야기임에도 두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사물에 애착을 갖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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