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5 - 돼지고기 열전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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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은 돼지고기 열전이다.

5편의 만화모두 돼지고기에 관한 이야기.

그래서 보는 내내 돼지고기를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집 근처에는 맛있는 족발집이 없는데 족발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림에 군침을 흘릴수밖에 없었다.

돼지국밥도 안먹어본지 오래라서 주말에 외식하자고 신랑을 졸라보았지만 어린아이둘 데리고 외출이 감당되지 않았는지 거절..

나중에 친정에 가면 꼭 시장국밥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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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4 - 김치찌개 맛있게 만들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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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객 14에서는 "김" 이랑 "닭강정" 편이 재미있었는데

역시나 최고의 재료를 찾는 오숙수와 성찬의 모습이 담긴 "김" 은 우리가 쉽게 먹는 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한장 한장 정성이 들어간 김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바람과 햇빛으로만 만들어지는 김을 오래 먹으려면 환경에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강정" 은 나도 만들어서 우리 아들 간식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는 내내 군침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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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3 - 완결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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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의 마지막 편이다. 

드디어 5월 18일이 되었다. 

26년 동안 모두 복수심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계획된 일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심미진은 주차타워에 올라가서 대기하고 치영과 주안 김갑세는 흉상을 가지고 그의 집으로 접근한다. 

진배는 형님이 보내준 조직의 동생들과 함께 그의 집으로 간다. 

마지막 몇장이 잘려있어서 결론을 못봐 아쉽다. 

나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0년 5월 18일이 많은 사람들에겐 전쟁과도 같았겠구나 싶으니 오늘부터 만들어내는 역사라도 우리 자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나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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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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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에 실행하려는 계획으로 모인 4사람은 하나씩 작전을 구사해나가는데.. 

진배가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리고 협박을 한다. 

미진은 공기총을 개조하여 살상용 총으로 바꾸고 권정혁은 교통신호제어 업무로 다시 바꾸어 그가 외출할날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가 외출하는 날 권정혁은 지원근무에 나가게 되고 미진은 권순경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간다. 

하지만 미진의 과한 욕심 때문에 계획은 실패하고 만다. 

미진이 잡힐뻔하지만 진배와 주안 덕택에 병원으로 후송되는 미진. 

권순경은 행방불명된다. 

4명의 팀이 분열된가운데 5월 18일... 

그날의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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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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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광주를 기억하고자 그 날부터 지금까지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만화를 접목시킨 작품 

내가 광주출신이지만 5.18 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만화를 보다보니 그 날의 일들이 너무 끔찍하고 마음을 울렸다. 

지금 이순간에도 5.18의 잔재들이 여전히 우리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손떨렸다. 

1권에서는 26년전 억울하게 희생된 4명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자식들의 현재모습을 비춰준다. 

또 상부의 명령에 의해 어쩔수 없이 살생을 해야했던 김갑세. 

26년이 흐른뒤 그동안 계획해왔던 일을 실행하기 위해 자신이 죽인 2명의 자식들을 찾아내고 

갑세의 아들 주안은 그때 희생되었던 다른 2명의 자식들도 계획에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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