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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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연히 보게 된 마스다 미리의 만화책

책을 다 읽고 검색해보았는데 여러 권 출간을 한 인기만화였다

마스다 미리 책도 읽어보는 걸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무래도 싫은 사람" 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변에 나와 맞지 않고 싫은 사람이 꼭 존재하는데

주인공 '요시다' 와 '아카네' 에게도 각각 자신이 싫어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방법대로 해결을 했는데

 '요시코' 의 방법은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아카네' 처럼 상대방에게 표현을 하거나 바꾸어 놓아야 내 마음이 편하다.

 

 

마스다 미리 시리즈에는 '요시코' 와 '아카네' 가 등장한다고하니 나머지 책에서도 잘 찾아봐야지

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마스다 미리' 만화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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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2
최종훈 지음 / 발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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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류한에게 백두조 3대 조장 서수혁이 찾아오고..

 

실은 그는 남한 경찰이 되어 이중스파이 행동을 하고 있었다.

원류한을 생포하러 왔다가 꼬마동무를 생포했다.

 

류한(동구)은 북에서 내려온 김태원 대좌와 큰 강당에서 만나 명령을 받들기전 몇가지 질문을 하지만 결국 자신이 소모품임을 알고 허탈해합니다

 

해랑과 함께 계획했던 공사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2편은 전투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그냥 슥슥 넘겨보았는데 한번 더 읽으니 스토리가 보였다

 

남한경찰이 된 서수혁은 북한 간첩을 최대한 생포하려 하고 북에서 온 자들은 간첩을 죽이려하고

원류한, 리해랑은 협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주하려 한다.

 

간첩 신분으로 남에 왔지만 인간적이 된 그들과 동구네 동네사람들이 오버랩 될때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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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1
최종훈 지음 / 발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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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 원작인 웹툰이고 책으로 출간되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영화는 아직 안봤는데 책을 읽고나니 영화도 궁금해졌다 북한에서 특수 혁명전사로 남파된 원류한이 맡게된 남파 업무는 달동네 바보 백수 역할.

 

초엘리트 부대의 일원이지만 2년째 바보 역할을 하며 특별히 한일이 없다.

슈퍼 2층에 숙식하며 일도 도와드리고 먹고 자고 월 20만원씩 받고 있다.

 

임무 수행 행동 강령에 따라 1일 3회 이상 1인 이상이 목격하는 상황에서 실감나게 넘어지고, 월 1회 이상 1인이상이 목격하는 상황에서 소변을 봐야하며, 6개월에 1회 2인이상이 목격하는 상황에서 노상에 대변을 보는 임무를 잘 소화해 내는 동구다

 

어느날 동네에 기타리스트 총각이 이사를 오고 그도 북에서 내려온 간첩임을 원류한은 알게 된다.

흑룡조 제 3조장 리해랑

밤중에 동구에게 총을 겨누며 경고하러온 간첩이 얼마후 같은 동네 고교생으로 들어온다.

그의 임무는 류한과 해랑을 감시해서 보고하는일.

원류한을 존경했던 꼬마동무였는데 많이 성장해서 남한으로 온것이었다.

 

셋은 한동네에서 나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한편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혁명전사의 정보를 요구했다며 명단을 넘기게 되면 잡히게 되니 자결하라는 명을 30명에게 내린다.

명령 하달 24시간 후 고정간첩 21명 사망

나머지 9명은 생존해있다.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북에서 김태원 대좌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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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7 - 원조 마산 아귀찜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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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기네요~;

한동안 책도 놓고 살고~ 리뷰도 안쓰는 버릇하다보니 책읽고나서도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서

멀어진듯 아닌듯 ..

 

 

새해에 다시 책과 친해져봐야겠어요

 

17권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에서는 원조마산아귀찜이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아귀찜과 현재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중인 아귀찜은 차이가 있었대요

마산은 말린 아귀를 물에 불려 만들기 때문에 딱딱하고 맵고 투박한 맛이지만

서울식은 살도 많고 전분도 들어가서 전혀 달랐던것

 

아귀찜을 좋아하는 편인데 말랑말랑한 살점을 뜯어먹는 재미가 원조가 아닌 서울식이었다고 생각하니 원조 아귀찜과 수육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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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6 - 두부대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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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대결> 이 주제인 16권에서는 음식보다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음식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망둥어> 편에서 망둥어를 회 떠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동안 망둥어는 못생겨서인지 맛있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이 만화를 보면서 군침이 돌았다.

 

<두부대결> 은 성찬과 운암정의 오봉주가 TV 맛대결에 함께 나와서 두부로 맛 대결을 하는 내용이 나왔다.

 

그 과정에서 두유, 비지찌게, 두부, 순두부 이런것들을 맛보는 내용이 나왔는데 얼갈이를 넣은 성찬의 비지찌게는 특별해보이고 맛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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