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도움이 된 여섯가지지침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밥 할아버지와의 만남은 나에게도 많은 활력을 주었고 정말.. 마음 가득 따스한 기운이 퍼지는 느낌이었다.

또한.. 나도 나중에 내 남편에게 밥 할아버지의 부인처럼 하나씩 하나씩.. 조언해주면서 사랑받는 아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 책은 간단한 일화를 통해서 삶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되찾는 법과 일과 가족 모두에게 소홀히 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밥 티드웰은 트리플에이사의 청소부. 우연히 젊은 사장과 마주치게 되고 로저의 힘든 상황 이야기를 들은 밥 아저씨는 로저에게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여섯가지 지침을 매주 월요일에 전해주기로 한다. 그 후 로저의 삶은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책을 읽어야 세부 내용을 알겠지만 밥아저씨가 이야기 한 여섯가지 지침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번째 지침 :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두번째 지침 :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번째 지침 :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번째 지침 : 배운 것을 전달하라

다섯번째 지침 :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여섯번째 지침 :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뻔한 성공 스토리? No!

육일약국 갑시다 -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7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김성오 대표의 성공이야기 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여 서울대 약대에 들어가서 졸업 후 고향에 4.5 평 짜리 육일 약국을 차린다. 그 육일 약국이 잘 되고 이사한 후 이번에는 제조업에 손을 댔다가 결국에는 교육 사업에까지..

김성오 대표는 늘 도전하는 자세로 사는 것 같다.

책 속에서 이분의 마인드를 많이 엿볼 수 있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다른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에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 필리핀 속담-

소장가치있는 책

무지개 원리 - 개정판
차동엽 지음 / 동이(위즈앤비즈) / 2007년 9월

같은 학원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책.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삶을 살며서 무지개원리를 지키면서 살면 성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하나 하나 좋은 말들이어서 곱씹으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강조한 것이 있었는데 '무지개원리' 이 책을 21번 정도 읽으면 몸에 배어 더욱 성공으로 가는 것이 쉽다고 많이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책을 사놓고 틈나는대로 읽어야지~~

작가가 소개하는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혜의 씨앗을 뿌리자

3. 꿈을 품으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리라

6.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상황에 따라 마음을 다스리는 법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
나카야마 요우코 지음, 손미선 옮김 / 가람문학사 / 2004년 10월

책꽂이에 꽃혀 있어서 책이 너무 예쁜 마음에 읽게 된 책.

갖가지 상황들과 대처하는 방안들이 나왔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

나에게 어떤 일이 맞는지 모르겠다면.. 의 글이였는데

일이 끝나고 마시는 차 한잔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상당히 행복한 일이고 일이 잘 맞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나 역시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일을 끝내고 커피 한잔을 할 때의 기분이 상쾌하게 느껴지는데 내가 하는 일이 나와 적성에 맞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나름 기분이 좋았다.

독특하고 지금도 여전히 독특한 구글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2월

첨에 책을 읽기 전에는 구글 이라는 검색사이트의 성공담만을 다룬 책인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사정은 달랐다.

구글 이외에도 검색엔진에 대해서 또 그것들의 역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나에게는 꽤 어려운 책이었다. 사흘 밤낮을 시간날때마다 정독하여 읽었는데 그래도 구글의 독특한 스타일 정도는 알 것 같다.

나도 내 나름대로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구글은 개방적인 것은 기본이고 매사에 창의적인 회사인것 같다. 앞서가는 기업. 대단하고 나의 관심사 중 하나가 되었다.

집에서도 구글을 이용해보고 싶어 검색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열정과 고집으로 큰 성공을 이룬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그리고 에릭 슈미트에게 큰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