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 이마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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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올리버 색스는 신경전문의 의사이다. 그가 만난 뇌 신경환자들의 임상 사례를 24편의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이다.

큰 부분으로 상실, 과잉, 이행, 단순함의 세계로 나누고 있다.

첫째로 상실은 환자들이 잃어버린 장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얼굴을 기억못하는 얼굴인식불능증이라는 병을 앓고 잇다.

사람의 얼굴, 사물의 얼굴을 모르는 대신 어떤 특정한 행동이나 얼굴모양, 얼굴에 있는 점이나.. 이런 것들로 기억을 한다.

"그는 검사가 끝났다고 여겼는지 모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손을 뻗어 아내의 머리를 잡고 자기 머리에 쓰려고 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것일까? (32쪽)

코르사코프증후군 환자는 10년동안의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기억을 못하고, 고유감각을 잃어버려 몸이 없는 사람이 되고, 본인의 다리를 다른 사람의 다리로 착각하는 사람, 편측소실증환자는 오른쪽을 잃어버리고, 음색인식불능환자는 소리를 잃어버리고 우리 몸에서 기능을 잃어버린 환자들의 이야기이다.

잃어버림은 어떤 것일까?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삶도 사라지고, 본인의 다리도 못느끼고 감각도 잃어버리고, 소리도 인식하지 못함....

둘째로 과잉이다. 과잉은 너무 많거나 너무 지나친 것을 말한다. 적당히 가져야 하는데 너무 많은 것도 뇌신경에서는 병이 되는 것이다.

얼마전에 틱환자를 텔레비젼에서 방영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소리를 내고, 몸을 흔들고, 가끔 이상한 소리도 하고 이상한 행동도 하는 것이 틱이라고 했다.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릴수 있는 행동이 병의 일종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도 조금 이상한 행동과 소리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하게 되면 사람들로 부터 소외감과 이상한 시선을 받게 된다고 그들이 이야기했다. 단순히 병으로 보아 달라고 했다.

셋째는 이행이다. 어떤 형상에서 다른 형상으로 변화하거나 옮겨 가는 것이다. 현세 너머에 있는 미지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되는 것이다.

할머니의 귀에 노랫소리가 들리고 듣고 싶지 않아도... 소름이 끼치도록 싫다고 한다. 머리에 라디오가 있는 것일까? 할머니는 음치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이란다. 정신발작을 일으키는 간질과 편두통은 발작시에 이따금씩 회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스테로이드 정신증 환자는 흥분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후각을 잃어버린 사람이 개처럼 행동하고 극심한 상실감과 함께 간절한 바램때문이라고 한다.

넷째 단순함의 세계 즉 자폐증이라 한다.

며칠전에 텔레비젼에서 자폐증 환자들 가운데 한가지 부분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이며 그 능력을 발달 시켜줌으로써 그들을 사회에 적응하고 자폐증을 능력으로 인해 조금씩 고쳐 나가고 있다고 한다.

피아노를 가르쳐서, 음반을 몇장 낼 정도로 천재성을 띤 소년과 숫자에 대한 천재성을 가져서 미래 날짜와 요일 무슨 날까지 알아맞치는 사람도 있었다.

개개인의 능력이 다르고, 할수 있는 부분이 다르듯이 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서 이들에게도 할수 있음을 가르쳐주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뇌신경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원인, 병명도 참 많음을 알게 되었다.

졸음이 많이 오고 너무 많은 잠을 자도 기면성뇌염후증후군이라는 병이라고 한다. 잠도 조심해야 할것 같다.

정신장애가 현대에는 더 많다고 한다. 왜일까?이렇게 바쁘게 살고 해야 할일도 너무 많고 신경 쓸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나이 드신 분에게 온다는 치매도 젊은 사람들에게도 찾아오기도 하고 부분적으로도 찾아온다고 한다.

병마의 도전을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고 일상생활을 단념해야 하는 환자들...

그 나름 나름대로 병마와 싸우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비록 이길수 없는 병마와의 싸움이지만 뇌의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올수는 없지만, 병마와 싸우는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관심있게 바라보며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뇌신경 정신 장애에 대해서 이렇게 알게 되고 그들의 병명과 원인들,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고 이해 할수 있게 되어서 참 고마운 책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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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똥 참기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13
이춘희 지음, 심은숙 그림 / 사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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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에서 13번째 책이 나왔다.
역시나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기다려지는 국시꼬랭이 책들...
우리의 문화와 우리들을 추억을 만들어 내는 책 너무 반갑다. 볼수록 재미있고 좋은 책이다.
 
똥자가 들어간 책이면 아이들은 전부다 좋아한다. 아이들은 왜 똥에 집착할까. 이야기 앞뒤야 어쨌든 간에 ‘똥’이란 말만 나오면 아이들은 배꼽을 쥔다
 이 책은 그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고도 남겠다. 웃음보를 터뜨리는 강도에서나, 실컷 웃고 난 뒤 감도는 따뜻한 여운에서 단연 으뜸이다. 아이들은 연신 배를 잡고 깔깔 까르륵 웃어된다.

겨울밤, 무를 하나 깎아 먹고 잠든 길남이는 한밤중 배가  아파 형 길수를 깨운다. “혀어엉, 형아! 나……똥 마려워.” 곤한 잠을 깨야 하는 길수는 귀찮아 죽겠지만 줄방귀를 뀌어대며 졸라대는 동생을 앞세워 뒷간을 따라간다.

나의 어린 시절 오빠랑 외가집에 가서 있었던 일이랑 비슷해서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 한 책이라 참 좋았다.

깜깜한 어둠, 웅웅대는 바람 속에서 볼 일을 보고 망을 보는 형제의 우애가 신통하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너희들도 이렇게 할거니?""네" 대답은 잘한다.

“형아, 뭐해?” “너 기다리지, 뭐 하긴 뭐해?” “형아, 별 세어 봐.” “별은 무슨 별? 뜨지도 않았어.” “그럼 노래 불러 줘.” “노래는 무슨 노래? 똥이나 빨리 눠!” 형제의 소동에 놀라 달려온 엄마가 들려주는 ‘밤똥 파는 비법’에도 웃음이 터진다.

밤똥을 누지 않으려면 닭한테 절을 한 뒤 밤똥을 팔아야 한단다. “닭아 닭아 횃대 닭아, 맛있는 우리 똥 좀 사다오” 하며 노래하는 길수와 길남이가 천연덕스럽기 그지없다. 너무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좋지 못한 배변 습관을 고치기 위한 옛어른들의 해학과 지혜가 살아 숨쉬는 그런 그림책이다.

길남이가 엉덩이에 힘껏 힘을 모아 똥을 누는 장면, 세 모자(母子)가 닭들 앞에서 정성껏 두 손을 비면서 똥파는 노래를 하는  장면은 보고 또 봐도 우습다.

웃음이 묻어나오는 이런 책이 또 기다려진다.

국시꼬랭이의 다음 책은 어떤 것이 나올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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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외 지음, 김은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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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면 그나마 조금은  안전하겠지 하고 유기농 채소랑 국내산 표기 식품을 사는 편이다.

<희망의 밥상>은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경로로 우리들의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까지를 이야기한다.

할인점에 진열된 쌀과 야채, 과일들...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농약들이 인체에 쌓여만 가고... 닭과 돼지가 어떻게 사육되고 유통되는지.... 항생제의 여덟배를 가축들에게 먹이고 주기적으로 성장호르몬을맞치고, 가축사료들은 살충제로 키운 작물이나 유전자 조작된 작물로 만들어 진다는데...

요즈음 새우가 가격이 싸졌다. 그런데 새우 역시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으로 몸집을 불린 것이라고 하는데...양식장에서 키운 생선들은 대개가 새우와 같은 경로로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 가족들은 생선과 육류를 좋아한다. 이제 생선과 육류를 식탁에 올려야 될까 말아야 될까 망설여진다.

특히 임산부들은 황새치,상어,왕고등어,옥돔등,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은 섭취를 피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진짜로 우린 무얼 먹고 살까?

<무얼 먹고 사나 바닷가 사람 물고기 잡아먹고 살고 산골엣 사람 감자 구워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무얼 먹고 사나...> 윤동주님의 시가 생각난다.

도저히 알고는 먹을수 없는 것으로 우리들의 밥상이 차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심히 충격적이다....   

어제 뉴스에 국내에서도 4명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아직은 감염은 확인되었으나 전염을 일으켰다는 증거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닭,오리를 먹어도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과연 이제 우리나라도 "청정국"이라고 할수 있을까? 걱정에 걱정을 더한다. 닭,오리,계란등을 먹어라고 하는데, 과연 먹어도 될까?....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이 <희망의 밥상>에서는 우리들의 밥상을 유기농 채소를 먹고, 육식을 줄이면 우리들의 건강과 환경 문제가 보다 나아진다는 해결책을 제시해 놓았다. 해결책이라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우리 고장에서 나는 유기농 채소들의 제철 농산물을 먹게 되면 농약도 줄게 될 것이고, 환경오염도 줄여질 것이라고 한다. 채식을 늘리고 육식을 줄이면, 거대한 양식당이 줄고, 방목 사육을 할 것이니, 가축도 자유로와 좋고, 우리들도 보다 나은 육식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이라 한다.

제인 구달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꼽으면, 나는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최소한의 고기만을 먹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지구의 환경을 해치지 않는 음식들을 먹고, 더 많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땅에 남을 자신의 흔적을 가능한 한 적게 한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나에게도 바꾸어야 할 것이 생긴 것 같다.

제인 구달이 제시하고 있는 "윤리적인 커피"(숲의 그늘에서 재배하는 커피나 농부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사서 먹는 커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가격은 만만치가 않겠지.. 이참에 커피 끊어야 하나??

제인 구달의 <희망의 밥상>은 이 시대에 불어오고 있는 웰빙,웰빙 하는 우리들의 문화에 더 더욱 불을 붙이는 것 같다.

제인 구달이 제시한대로, 채식과 유기농 채소들로 즐거운 우리들의 밥상으로, 희망의 밥상으로, 나은 미래의 환경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지구사랑 실천이 아닐까 한다.

여러분들은 무얼 먹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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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
팡야원 그림, 쑨칭펑 글, 박지민 옮김 / 예림당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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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여우가 오리알을 발견했어요. 그냥 먹을려고 하다가 통통하게 살찐 오리를 먹기로 했어요.

오리알을 오리가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알을 품었어요.

구덩이를 파서 구덩이에다가 바삭 마른 풀을 수북이 채우고 그 풀더미 위에 오리알을 조심조심 내려 놓았어요. 그러고 나서 오리알 위에 살며시 엎드렸지요.자세가 이상해서 다리가 저리고 아팠어요.

배에 알을 칭칭 동여 매였더니, 먹잇감을 쫓지 못해서 불편했어요. 입안에다가 알을 품기로 했어요. 그런데 사냥도 할수 없고 배가 고팠어요. 배고픔을 달래고자 혀끝을 도르르 말아 오리알을 톡쳐서 굴려 올리고, 다시 톡톡 쳐서 굴려 보내고...

드디어 여우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오리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오리가 아빠 우리아빠라고 하면서 재롱을 피우고 여우 입안에 들어가서는 아빠가 나를 혀로 굴리면서 재워주어서 행복했다고 하는 것이예요

산딸기를 주Ÿm더니 아빠 고마워요,사랑해요...라고 속삭이면서 잠이 들었어요.

잠을 자는 오리를 보고, 여우는 고기가 질렀다고 하면서 그후로 아기오리를 아빠처럼 잘보살펴주었어요.

오리알을 품고 있으면서 오리알과 정이 들었나보아요. 알에서 오리로 나오기전에 여우의 체온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게 된 오리를 보고 정이 든 여우도 아빠가 되기로 했나봐요.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라고 하더니 그런가봐요.

 

이 책과 비슷한 책이 있어요.

일본작가 이사미 이쿠요 알을 품은 여우와 비슷해요.

나무 아래 있던 알을 무서운 여우가 발견하게 된 거지요.

여우는 작은 알보다는 큰 새를 잡아먹을 욕심으로 알을 품고 있습니다.

그 알을 탐낸 건 여우뿐이 아니고 족제비와 오소리가 왔다가 여우에게 혼이 납니다.

이렇게 소중하게 알을 품고 있던 어느날 드디어 아기새가 태어났어요.

하지만 아기새는 여우가 엄마인 줄 알지요.

어느새 여우의 마음도 서서히 변해 아기새를 잡아먹을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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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핀 해바라기 크레용 그림책 28
제임스 메이휴 지음,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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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케이트가 미술관에 가서 그림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어요.

케이트는 고흐 아저씨의 해바라기 그림속에 있는 해바라기 씨를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꽃병을 톡톡 두드려 보았는데 꽃병이 그만 그림 밖으로 떨어졌어요. 고갱의 아저씨의 <춤추는 브르타뉴 소녀들> 그림속의 미미라는 강아지가 꽃병 치우는 걸 도와주기로 하고 그림밖으로 강아지 조이와 나왔는데 미미의 강아지 조이가 해바라기를 물고 도망가 버렷어요.

케이트와 미미가 따라가고 그런데 갑자기 조이가 고흐 아저씨의 <밤의 카페 테라스> 그림 앞에서 그림속으로 사라졌어요. 케이트와 미미가 그림속으로 따라 들어갔어요.

조이는 카페의 탁자사이를 달리다가 접시와 컵을 깨고 말았어요. 주인 아저씨의 다리사이로 가서 케이크도 떨어뜨리게 하고 그림밖으로 나왔어요 주인 아저씨는 따라오고 케이트와 미미는 세잔 아저씨의 <사과와 오렌지> 그림속에 있는 식탁보를 당겨서 사과와 오렌지를 그림밖으로 굴려 떨어지게 하고, 뒤다라오던 주인 아저씨는 넘어지고 케이트와 미미는 조이를 찾고, 조이는 고갱 아저씨의 <타히티의 전원> 그림속으로 들어가고 케이트와 미미도 따라가서 물놀이하고 조이와 커다란 개가 파놓은 곳에 금화가 있어서 금화를 얻어서 그림밖으로 나왓어요.

그리고 해바라기를 들고 세잔 아저씨의<사과와 오렌제> 그림의 과일을 올려놓고 고흐 아저씨의<밤의 카페 테라스>그림으로 가서 주인 아저씨에게 금화를 주고, 해바라기를 꽃병에 꽃아두고 미미와 조이는 그림으로 돌아가고 할머니랑 집으로 돌아가면서 해바라기를 심자고 하네요.

케이트가 만난 그림들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이예요.

고흐 <해바라기>. 그림은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에 있어요. <밤의 카페 테라스> 그림은 네덜란드 크뢸러-물러 박무롼에 있어요

고갱 <춤추는 브르타뉴 소녀들> 그림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립미술관에 있어요, <타히티의 전원> 그림은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의 허미티지 박물관에 있어요

세잔<사과와 오렌지?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에 있어요.

케이트와 함께 그림도 감상하고 그림의 세게에 모험도 떠나고 인상주의 화가 세분의 작품도 만나볼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림을 명작을 재미잇게 지루하지 않게 흥미를 주며 알수 있게 해놓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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