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승주나무 2006-02-25  

뒷다리 담기
마태님을 위한 표준어 길잡이를 페이퍼 길가에 흘려놨는데, 혹시 읽으셨는지요.. 부끄러워요^^
 
 
 


하늘바람 2006-02-24  

마태우스님 감사해요.
마태우스님을 아주 번거롭게 해드린것같아요. 왜 책이 일시 품절이 되어서는 그런데 제가 부탁드렸던 책은 파스크리크 쥐스킨트의 사랑을 생각하다 였었는데요. 하지만 보통씨도 좋아합니다.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숨은아이 2006-02-17  

마태님 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 상자 가득 든 책을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ㅎㅎ (그런데 말예요, 아닌 척하려고 "도서출판"은 빼고 회사 이름만 적었는데 딱 아시네요. 올 1월부터 다니게 된 곳이에요. 몇 년 전까지만 애용하신 출판사라니, 아, 마태님을 다시 애독자로 돌아오게 만들 방법을 궁리해야겠어요.)
 
 
마태우스 2006-02-17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출판사, 지금도 미워하지 않아요. 다만 요즘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을 잘 안내서 그런 거죠. 여성주의와 보수주의자, 이런 것들에 대해 묶어놓은 책이 참 좋았고, 에 또 그리고....하여간 제 인문의 절반 가량은 그 출판사서 충전한 거였지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생각하는 너부리 2006-02-01  

마태님
글을 꼭 남기고 싶어서 방명록에 왔어요. 어쩌다가 마태님께서 쓰신 고양이라는 글을 뒤늦게 보고서는 그만 울면서 밥 먹었네요. 너무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마태님의 글 중에 제일 좋았고요. 전 태생이 청승이라 슬픈게 좋거든요. 슬픈 건 정말 진솔하게 느껴져요. 그 고양이 이젠 잘 쉬고 있겠지요? 눈치보며 살아가는 길냥이들이 생각나 맘이 영 아프네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최소한의 존엄성만은 지키고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면 좋겠어요.
 
 
 


토토랑 2006-02-0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마태우스님 뵜어요~~ *.*
일전에 미라 얘기 하신거 같은데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는데 갑자기 마태우스님이~~ 가족들에게 저분이 마태우스님이셔~~~ 하고 소개를 했드랬지요 *^^* TV에서 뵈오니 또다른 느낌이 들었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