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인사.노무 실무가이드 - 2019 최신개정판, 최저임급, 근로시간 단축 전격 반영
이승주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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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의 프롤로그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이 책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저자는 한시라도 잊지않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은 이미 죽은 책이다."

라는 말을 생각하며,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정말 몇 단락을 읽어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간단 간단

하면서도 쉽게 내용이 전달된다는 것을 모두가 

체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모든 내용이 교과서 식으로 적혀있는 것이 아닌

문답식으로 간단 간단하게 씌여져 있다.

사전처럼 혹은 읽어 보면서도 두통이 오지않는

재미있는 전문 서적이다.

이제 점점 인사 노무가 쉽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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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인사노무 - 회사에서 바로 써 먹는
손원준 지음 / 지식만들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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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사 노무책 중에서 이렇게 섬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정말 드물지 않을 까 생각된다. 목차가 130여개나

되고, 사전처럼 찾아 볼 수 있는 정말 각별한 책이다.

업무 실적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씌여진 내용은 신입사원에게도 바로 교육시키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재미와 디테일이 숨쉬는 재미있는

인사노무 서적이다.


 현장의 관리자 들은 인사노무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까지 모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손쉽고, 간단하며,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누구나 근로기준법에서

겪을 수 있는 해석의 차이를 실무 중심으로 가볍게

풀어준 좋은 책이다. 많은 인사노무 초보자나

능력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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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일탈주의자 - 내 안의 탁월한 말썽꾸러기 해방시키기
프란체스카 지노 지음, 김정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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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다양한 세상에 살고 있다. 매일 매일 쳇바퀴

도는 듯한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변화를

꿈꾸며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프란체스카 지노 교수는 일탈주의자들의

경우를 빌어 우리에게 현실에 대한 깨뜨림과 몰입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세상은 점점 더 상큼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요구들로

가득하다. 그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않다. 늘 비슷비슷한 것

같고,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 세계이다.


 이 책의 저자 프란체스카 지노 교수는 반항아들에게는

공통적인 성격적 특성이 있는데 그 첫번째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참신함이다. 두번째는 누구나 어릴 적 

입에 달고 살던 "왜요?"를 끝없이 하게 만드는 호기심이고,

세번째는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열린 시야이다.

네번째는 한번 반항아들은 기존의 사회적 역할에 반기를

드는 성향이 있는데, 이 재능이 바로 다양성이다.

다섯번째 재능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 약점을 기꺼이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며 그들로 부터 배우기

위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진정성 이라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의 특성과 각 개별적인 행동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해주고 있다. 경영학 교수가 이야기하는

심리학 분석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심리에

대한 분석을 재미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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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 - 인생과 커리어가 바뀌는 ‘약한 연결’의 힘
데이비드 버커스 지음, 장진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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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보다 자신의 친구들이

더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당신이 어떤 커뮤니티 또는 어떤

클러스터를 표본으로 선정해 보면, 상당수가

평균보다 더 적은 수의 친구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 스스로도 나의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좁다고 느끼고 있다. 그런 생각때문에

이 책을 들게 되었는 지도 모른다.


인적 네크워크를 키우기 위해 어떤이는

'한 달에 한번 아침의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봐도 이런

모임이 생각보다 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사람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단지 인맥의 집합

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크든 작든,

좋든 나쁘든 간에 말이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얼마나 유용한지를 기준으로 그 인맥을 분류한다.

 그러나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서로 

너무 촘촘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장 

좋은 인맥을 모은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제대로 보고 거기서 길을 잘 찾는

사람들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당장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이 더

많을 것임이 자명하다. 나 스스로도 읽는 동안 이게

나와의 상황에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것들이 꾀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우를

보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자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한 것은 세상 모든 사람을 직접 만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설령 직접 만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자신의

인맥이 되기에는 많이 어렵지 않을까?

우리 모두 이 책의 방법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키울 수 있는 법을 연구해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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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김종건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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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은 전체 8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경은 1장에서 부터 37장까지, 덕경은 38장에서

81장까지이다. 본문의 글자를 모두 합해봐야 

5천여 자 밖에 되지 않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온인류의 지식인들이 극찬해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노자의 큰 사상에 대한 찬사로 가득차 있다.


 인문학의 최고경지에 이르는 공자, 맹자, 노자의

사상에 모든 사람이 많이 궁금해 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될때 봐야지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우연찮은 

기회에 노자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사람을 거느리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서다. 


덕경의 중간쯤인 63장과 64장에서는 작게 행동하는

구체적인 방법과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이를 쉽게 정리하면 

 - 어려운 일은 그것이 하기 쉬울 때 계획을 세운다.(중략)

 - 큰일은 그것이 작을 때 한다.(중략)

 - 아직 생겨나기 전에 행동한다.(중략)

 - 아직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린다.(중략) 등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항상 어떠한 일이 터지고 난

다음에 준비를 하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조금씩 조금씩 바쁘지 않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위험한 일에도 당황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수

있다고 이 책은 전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며 읽는

편이다. 이 책은 줄을 긋다보니 모든 곳에 줄을

그어야 하는 주옥같은 책이다. 물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세상은

그 때보다 더욱 복잡다단하며,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을 것을 나도 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 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양식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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