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회중들과 목사들은 자신을 우리 문화의 ‘수단과 방법을 책임지는 주체‘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 P112

잘못된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이라기보다는 그 일을 하는 방식이다. - P112

목적만큼이나 수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일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 P112

회중, 성경, 부활. 이 세가지가 부적절한 수단이 자주 나타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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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중심적인 것을 중심에 놓았다. 회중을 규정하는 행위인 예배, 매주 죄인과 말씀이 통합되고 성도들과 함께 계시와 임재를 기념하고 순종과 사명의 삶을 분명히 표현하는 예배를 교회의 중심으로 삼았어.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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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울 연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샌더스의 논지를 간략히 요약하겠습니다. 그가 새롭게 창안한 용어인 "언약적 율법주의(covenantalnomism)"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샌더스의 말을 직접 들어봅시다. - P11

언약적 율법주의의 "패턴"과 "구조"는 이렇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2) 율법을 주셨다. - P11

이 율법은 (3) 하나님이 그 선택을 유지하시겠다는 약속과 (4) 그 율법에 순종해야 한다는 요구를 함께 암시한다. - P11

(5) 하나님은 순종에 보상하시고, 범과(犯過; 율법을 어김를 벌하신다. - P11

(6) 율법은 속죄 수단을 제공한다. - P11

속죄는 (7) 언약 관계가 유지되거나 재수립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 P11

(8) 순종과 속죄,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통해 언약 속에 남아 있게 되는 이는 모두 장차 구원받은 그룹에 속한다. - P11

첫 번째 요점과 마지막 요점에서중요시해야 할 해석은 선택과 궁극(최종)의 구원을 인간이 그 공로로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바파유』p.743). - P11

언약적 율법주의는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에 깊이 각인된 믿음이며 세계를 해석하는 근본 전제입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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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부분의 목회사역이 지금 이곳에서의 순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 P77

지금 이곳에서의 순종은 가정과 동네와 직장에서 사랑을 길러 내는 일로 나타나고, 성경을 지금 이곳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텍스트로 여기는 일로 뒷받침되지.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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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독특성 중 하나는 소위 다른 전문가들보다 업무에서 훨씬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이지. - P31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은 어느정도 하나님을 신뢰하거나 예수님을 따를 때의 느낌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많이(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하게 되었다. - P31

교회가 우리에게 안수하여 맡긴 목사직이라는 위치에서, 우리는 잘 알지못하는 어떤 것을 증언해야 하고 구원과 섭리의 신비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 P31

우리가 결코 피할 수 없는 일상의 현실은, 예배든 가족이든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관리할 수도 없다는 사실이다. - P34

목사라는 용어를 내가 임의로 정의한 독단적 의미로 쓰고 싶지는 않다만, 일반적으로 목사는 두 세계 모두에서 편안해지는 법을 배우는 양서류라는 생각이 든다. - P36

성경 세계와 현대 세계에서도, 사람들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거주하는 다양한 ‘세계들‘에서도 말이다. - P36

목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는(설교와 기도와 가르침, 하나님께 신실함과 예수님을 따름이라는 기초가 자리를 잡고 나서 말이다) 사람들을 존엄하게 대하는 것이 아닐까. - P40

그 행동 자체가 가난한 세계와 부유한 세계, 거부의 세계와 용납의 세계, 고난의 세계와 번영의 세계, 실패의 세계와 성취의 세계를 잇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해내는 것 같다. - P40

우리는 공동체나 전도나 선교를 위한 전략이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것 곧 세례와 하나님 형상과 영혼에 대한 전략을 짠다. - P40

목사직은 이렇듯 하나님 나라의 맥락과 어휘를 갖춘 채 인격적이고 상대를 존중하고 환영하고 존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상대할 수 있는 독특한 직책이란다. - P40

내가 볼 때 목회와 교회생활을 너무나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두루 퍼져 우리 삶을 지배하는 소비지상주의인 것 같다. - P49

우리가 소개받고 받아들인 복음은 삼위일체로 규정된다. - P49

공동체로 계시는 하나님, 인격적 관계 안에 계시는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신격 안에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시고 우리와도 그렇게 관계하신다. - P49

우리가 예배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관계와 반응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력을 형성하고 고유한 영혼들이 모인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너무나 결정적이고 기초적이며 큰 영향을 미친단다. - P54

그 영혼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은 과제나 필요가 아니라 결국 사랑-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우리를 위해 서로에게 행하시는 가장 친밀하고 인격적인 역사-이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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