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스스로를 얼마큼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P18

혹시 남에게 상처를 줄까 봐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것 또한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 P18

대개는 거절만으로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거나 심지어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 P19

사적이든 직장에서든 뒤탈 없는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처음에는 소인처럼 깐깐하게 굴고 나중에는 군자처럼 대범하게 행동해야 한다. - P29

다소 까다롭게 보일지라도 초반에 미리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과 반드시 지켜줬으면 하는 점들, 도움을 청하고 받는 범위 등을 솔직히 밝혀두자. - P29

인간의 본성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면, 단순한 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다는 말에 동의하게 된다. 인생은 혼자만의 전쟁이고, 인생의 잔인함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P63

자기 자신 외에는 이 세상 누구도 당신을 공격할 자격이 없다. 그런데도 어떤 경우는 내가 나서서 상처 받는 상황으로 걸어 들어간다. 대체 왜 그래야 하는가? 스스로 상처를 끌어안지 말고, 남이 주는 상처는 적당히 무시하면서 살아가는 편이 훨씬 좋지 않을까? - P79

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물론 불법적인 일을 포함되지 않는다) 내게 유익한 것이다. 내가 좋으면 됐다. - P80

열정적으로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만약 남이 나를 인정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이는 우리가 그 일에 충분히 열정적이지 않다는 방증이다. - P80

운명이 부여한 시련 앞에서 약자는 도망치고 원망하며,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타협과 합리화를 선택한다. - P88

그리고 강자는 강인하게 견디며 맞서 싸운다. 그러나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스스로 더 나아지고 강해짐으로써 시련을 초월해버린다. - P88

"똑똑함은 재능이지만, 친절함은 선택이다Cleverness is a gift, kindness is a choice." - P99

이 명언에서 ‘kind‘는 단순히 친절하다든가 착하다는 뜻 이상으로 공감, 포용, 타인에 대한 존중의 의미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 P99

‘clever‘는 천부적인 재능이지만 ‘kind‘는 선택이며,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어렵다. 똑똑한 사람은 만나기 쉬워도 정말 친절한 사람은 만나기 어려운 까닭도 여기 있다. - P99

불만이 가득하면서도 고집스레 헌신을 계속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일까? 상대가 떠날까 두렵고, 나를 필요 없는 존재로 여길까 겁나고, 의지할 곳을 잃고, 혼자 힘으로 서야 될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이 됐든 이는 진짜 사랑이 아니라 공포에 불과하다. - P119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일이 있다. 내 일, 남의 일, 하늘의 일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하늘의 일은 아예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범위에 있고, 남의 일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결국 나는 내 일만 잘하면 된다. - P128

때로 우리는 타인을 향한 피곤한 동정심을 거두어야 한다. 즉, 어떤 악에 대해서는 우리의 선량함을 함부로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 P142

자신이 상처 입지 않는 가장 지혜로운 길은 자발적으로 공격을 포기하는 것이다. - P177

남에게 해롭지 않은 존재가 되면 남도 나를 해하지 않는다. 착한 사람이 쉽게 신뢰받는 이유도 이와 같다. - P177

타인을 향한 공격이나 본능적인 자기방어적 반격을 의식적으로 그치면, 서로 상처 입히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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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 원고지를 앞에 둔 당신에게
금정연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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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근사한 제목이 있을까?

물론 서문에서 저자는 이런 제목에 부담을 느낀다고 이실직고.




전문 서평가인 저자는

5년간의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모든 챕터는 한 두 문장으로 시작한다.

자신을 사로잡은 바로 그 아름다운 문장.




이후에 이어지는 예리한 촌평.

그 문장과 어우러지는 책 이야기들.




곳곳에 숨겨있는 

저자의 유머러스함까지.




허허실실이라 했던가?

우리를 무장해제시킨 사이.




내공으로 무장된 그의 글이,

우리에게 스며들고,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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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이고 어둡고 비참하고 시기심과 남 탓으로 가득한 생각들. - P92

우리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자신과 반대편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 악마 같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거야말로 손해 보는 장사다. - P92

아무런 대가도 없이 악마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 P92

그런 생각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채 악마의 배만 불릴 뿐이다. 그렇게 우리는 마음의 자유를 잃어버린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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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해도 괜찮아 - 남의 시선보다 소중한 내 자존감 챙기기
김진희 지음 / 지금이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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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부탁에 

쉽사리 거절하지 못하는 나를 본다.




더군다나 무례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때 한심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거절과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모든 것들을 다 승낙했을 때,

내 마음은 되레 속상할 때가 많다.




저자는 이제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아보라고 격려한다.




싫은 일에 싫다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보다 그 파장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크지 않다고.




무엇보다 자신을 지킬 때,

다른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나오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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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내 기분이 계속 나빠지는 것을 돌보지 않았다. 남의 기분을 살피는 것이 피곤해서 관계를 맺을 때 지나치게 선을 그었다. - P17

넘어지고 일어나고 다시 넘어지고 또 일어났다. 넘어질 수 있는 권리는 소중한 것이었다. 세상에 나아가는 과정은 험난했지만 크게 생채기가 날수록 배우는 것이 많았다. - P19

한번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무조건 오래오래 함께 해야 좋은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맞지 않는 사람과는 헤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끌려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26

당당하고 기쁘게 도움 받기. 이것도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 P77

어쩌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부탁을 하거나 싫다고 말하지 못한 이유는, 내가 원하는 바를 나 자신이 몰랐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 P92

내가 스스로 움츠러들면 상대는 안다. 내가 아무렇지도 않으면 상대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인다. - P157

다른 사람이 호의를 베풀 만한 공간을 내게 마련해 두자. - P164

다른 사람의 도움에 너무 미안해하거나 지나치게 고마워하지도 말자. - P164

어색하게 다른 사람의 호의를 거절하는 것보다 고맙게,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 P164

상대방의 화가, 내 존재에 대한 부정은 아니다. "당신은 화가 났군요"하고 마음을 읽어 주고 빈 배가 되어 흘려 보내면, 화는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 버린다.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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