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자신의 껍데기 속으로 더욱 파고들어가, 내 집만이 아니라 가슴속에도 밝은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려고 애썼다.
힘든 노력에서 지혜와 순수함이 나온다. 나태에서는 무지와 육체적 욕망이 나온다.
내면에서 동물적 속성은 날마다 소멸하고 신성한 측면은 확립되어간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인간이다.
인간의 내면에는 동물이 한 마리 들어 있어, 고결한 본성이 잠들면 그것이 깨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 동물은 비열하고 관능적이며, 아마 완전히 몰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대식가는 유충 상태에 있는 인간이다. 온 국민이 그런 상태에 있는 나라도 있다. 그런 국민들은 환상도 상상력도 없고, 커다란 배가 그들의 정체를 여실히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