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믿었던 그리스인들은 건강하지 못한 정신은 건강하지 못한 육체를 반영하며 모든 마음의 병은 육체의 기능 장애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스도는 자신이 순종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요 15:9 이하)과 동일한 의미로 우리도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 안에서 훈련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며 순종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하나님 사랑은 단지 통합적인 신학적 사유의 전체를 아우르는 범주에 도입하여 분석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받아들이고 흡수하며 느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특정 개인들을 세상에서 불러내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사귐으로 들어가게 한다. 세상을 향한 우리 사랑은 우리가 세상에 흡수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불쾌한 것이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찬양받아 마땅한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그곳에 들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세상을 향한 우리 사랑이 추악한 것은 우리가 세상처럼 변화되고자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