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가지고 있는 이런 유지 능력을 방해하는 것이 노화와 스트레스다. 노화로 뼈의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스트레스로 연골이 변성되면, 연골이 닳아서 약해지거나 무릎관절 주변부에 뼈의 돌기가 생기기도 한다.
관절의 표면에 있는 연골은 매끈매끈해서 관절의 마찰을 줄여주고, 항상 신진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윤기 있고 매끈한 관절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무릎관절은 애초부터 좁은 면적에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허리 부분에는 척주 중에서 가장 큰 ‘요추‘라 불리는 뼈 5개가 있다. 골반과 연결되어 상체를 지탱하는 허리 주변에는 척주와 근육 밖에 없기 때문에 허리를 지탱하는 배근, 복근, 둔근 같은 근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기능이 약화되면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요통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 허리 주변 근력의 불균형과 근육 수축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이후 사소한 스트레스만으로도 요통이 재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