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혀 ‘폭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말할 때에도 종종 본의 아니게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가슴에서 우러나와 서로 주고받을 때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연민이다.
편견이 만들어낸 집단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그 집단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집단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의 반응에서 그 집단이 생겨났다고 말할 수 있다.
글을 쓰는 삶은 연극 무대처럼 균형잡힌 주변 장치, 영감을 주는 정밀한 조명, 적절한 타이밍, 어울리는 음악, 글솜씨와 경험 간의 은밀한 조화로 이루어진다.
글 쓰는 방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은 말로는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진력난다. 근면성과 웅대한 목적, 훌륭한 조언과 나무랄 데 없는 사전 조사, 가슴 아픈 경험, 고전문학에 대한 깊은 지식, 음악을 듣는 귀와 문체를 읽어내는 심미안이 있다고 좋은 글이 보장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