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게 뭐냐면요. 대한민국에 살면서 말 잘 들으면 죽는다는 거예요. 말 잘 들으면 회사에서 이용해먹고 최악의 업무만 시키니까 말 잘 들을 이유가 없어요. 대한민국에서는 돈 없는 사람은 살 가치가 없어요.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을 위한 정책은 안 나와요. 왜? 정책을 만드는 사람은 다 힘 있는 사람이에요. 나올 수가 없어요.

특성화고는 몇 년 사이에 서열화가 굳어진 것 같아요. 특성화고 내 서열화를 뛰어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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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과 안전과 예측 가능성을 누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면서 지금까지 머물고 있던 정박지에서 빠져나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큰 이동이다.

이 이동의 목적은 인생의 의미를 찾고, 삶에서 치료의 효과를 누리고, 또 삶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있다.

이런 심리적 이동이 일어나는 동안에, 당신은 자신을 자주 희생자로 여기게 된다.

그런 가운데 그 희생에 당신을 성장시키려는 어떤 목표가 숨어 있다는 진리를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영혼‘은 당신 자신의 깊이에 대한 직관적인 느낌이고, 당신의 깊은 속을 호르고 있는 목적 지향적인 에너지에 대한 직관적인 느낌이고, 의미를 추구하려는 욕망에 대한 직관적인 느낌이고, 또 일상적인 의식이 포착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인가에 참여하고 있다는 직관적인 느낌이다. ‘영혼‘은 우리를 더욱 심오하고 인간적인 존재로 만든다.

개성화는 우리 각자가 스스로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일생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개성화는 부모나 종족, 특히 쉽게 위축되거나 부풀려지는 자아가 의도하는 인간이 아니라 신들이 의도한 그런 인간이 되려는 노력인 것이다.

개성화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신비 앞에 서도록 하고 또 인생이라 불리는 여행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책임을 보다 충실하게 지도록 한다. 이때 우리 모두 타인들의 신비를 존경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개성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 담을 쌓게 된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이다. 개성화는 단지 사람을 집단으로부터 떼어놓을 뿐이며 오히려 진솔한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범위를 더욱 넓혀준다.

결국 우리가 변화할 수 있기 위해선 반드시 우리의 내면에 어떤 의지 같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의식의 통제력을 상당히 벗어나 있으면서도 우리 자신에게 옳은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는 그런 의지 말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추구하고 이바지하고 성취한 것과, 자신이 정직한 순간에 느끼는 감정 사이에 이 같은 불일치를 조만간 경험하게 된다.

외적 기대와 내적 현실 사이의 이런 불일치가 중년에 종종 겉으로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삶을 사는 동안에 영혼의 소환을 한 번만 아니라 자주 경험한다.

어쨌든, 타고난 자기와 성취한 "자기감"(sense of self) 사이에 피할 수 없는 불일치를 경험할 때마다, 정체성의 위기가 나타난다.

매일 두려움과 무기력이라는 악마를 만날 때, 우리는 불안과 우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는 일상의 선택에 당연히 따르는 딜레마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신적 혹은 영적 발달을 이루려면 반드시 불안과 모호함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힘든 상태를 받아들이고, 그 상태를 참아내고, 그러면서 삶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우리의 성숙을 말해주는 도덕적 척도이다.

비관적인 인생관이라는 초대장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는 보다 큰 구도 안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겸손한 자세로 걷고 신들을 무서워하라는 옛날의 가르침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모두에게 의미를 지닌다.

어린 시절에 피할 수 없는 존재론적인 상처 중 그 첫 번째 카테고리는 ‘압도‘(overwhelmment)라고 부를 수 있다. 즉 나라는 존재가 환경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압도적인 환경은 사사건건 참견하는 부모, 사회경제적 압박, 생물학적 장애, 굵직한 세계적 사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런 압도적인 환경 앞에서 우리가 받는 메시지의 핵심은 다시 우리라는 존재는 외부 세계의 흐름을 바꿔놓기에는 너무 무력하다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반사적인 행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자신의 의식을 온전히 지키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의 패턴이 한 번 더 강화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오랫동안 우리는 그런 낯익고 낡은 체계가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믿어 왔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그처럼 자주 드러내는 그 낡은 체계가 대체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나르시시트들은 자신의 내면적 빈곤을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무척 애를 쓴다. 그들은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고, 자신의 평판을 크게 부풀리기도 하고, 거드름을 피우며 타인들을 얕잡아 보기도 할 것이다. 혹은 그들은 약간의 무시와 비판에도 무너져 내래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데 대해 죄의식을 느끼도록 만들 것이다. 나르시시트들의 이런 모든 행위는 우리가 그들의 핵심적인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것이다. 그들의 핵심적인 진실이란 바로 그들의 자기의식은 허영심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어린 시절에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이나 불충분한 미러링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의식이 결여된 곳에서는 자유도 절대로 가능하지 않고 진정한 선택도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의식은 언제나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생겨난다.

고통으로부터의 도피가 바로 우리가 꽉 조이지만 익숙한 옛날의 신발을 고집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영혼은 절대로 침묵을 지키지 않는다. 고통은 무엇인가가 우리의 주의를 끌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또 치유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첫 번째 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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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자라면서 언제 어떻게 배우는 걸까. 부당한 상황에서는 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회사는 그만두어도 된다는 것을.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는 것을. 입사 3년차, 10년차가 지나면 자동으로 터득할 수 있을까.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이용하는 모든 일상 영역에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의 흔적이 남아 있다.

흩어진 사고의 기록을 모아놓으면 공통의 문제점이 보인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초반 적응 시스템이 없이 현장에 투입됐다는 것, 기본적인 노동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 모두가 꺼려하는 일이 조직의 최약자인 그들에게 할당됐다는 것,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고통을 공적으로 문제 삼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가치와 의미가 충만한 인생을 추구하지만, 고통받는 이들은 늘 제자리를 지키는 냉장고처럼,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처럼, 평범하게 돌아가는 일상을 갈구한다. 아니, 일상을 떠받치는 사소해 보이는 존재와 행위와 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뒤늦게 자각한다.

우리는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할 때, 학교교육을 생각해요. 그것도 당연하지만, 더불어 부모들이 바뀌어야 해요. 성인들을 모아놓고 주입식이 아니라 직접 발표 수업을 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평생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폭력이라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실체가 뚜렷하지 않아요. 폭력은 일상적으로 널려 있고 의심하지 못하게 존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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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기술 - 나쁜 감정을 용기로 바꾸는 힘
크리스틴 울머 지음, 한정훈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인해 

중요한 일을 시도해보지도 못한다. 

혹은 충분히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 


우리는 주변의 시선과 평가로 인해,

혹은 통제하지 못하는 여러 상황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성경에서도 "두려워하지말라"는 말씀이

365번이나 반복된다고하니, 

역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인간의 두려움이 큰지 알 수 있다. 


저자는 모굴 스키 국가 대표 선수였으며, 

죽음의 코스로 알려진 '그랜드티턴(Grand Teton)'을

스키로 강하한 최초의 여성이다. 


그녀는 은퇴 이후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두려움"이라는 주제를 연구했다. 


이전의 많은 심리학 책들은

우리가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혹은 두려움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두려움은 인정해야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반복하여 강조한다.

자신의 삶에서 두려움을 인정해야만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되는 역설에 대해 주장한다.


두려움은 제거해야할 걸림돌이 아니라,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우리 자신의 일부다.


우리를 지배했던 기존의 가치관이 변화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두려움을 우리 존재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오히려 우리는 두려움을 존중하고, 두려움과 벗할 수 있다.


저자는 그리하였을 때,

즉 두려움을 인정하였을 때,

어떻게 우리의 삶이 극적으로 변하게 되는지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를 들어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다소 분량이 많은 책일 수 있지만,

자신의 경험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고,

다양한 사례들과 예시, 질문들이 있어서,

수월하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과거에 얽매여있거나, 

미래에 대해 염려하거나,

현재를 충만하게 살아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두려움은 당신 존재의 가장 근본적이고 주된 부분이며, 당신의 자아는 실제로 두려움 없이는 형성되지 않는다. - P10

나는 당신에게 두려움이 삶에 걸림돌이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그 대신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 두려움이 당신의 동료일 뿐 아니라 평생의 위대한 동반자라는 사실을 인식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 P11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떻게 될까? 두려움은 더 현명해진다고 이성으로 떨쳐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은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처럼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다. 그것이 사실 두려움의 전부다. - P18

아무도 두려움을 막을 수 없다. 두려움에 관한 유일한 진실은 우리가 두려움을 두려워해야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것뿐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두려움이 나쁘다고 여긴다. - P55

분리와 거부는 삶의 불편한 현실이지 두려움 자체가 아니다. 더욱이 분리와 거부는 인간의 운명이고 삶의 본성이다. 당신의 경험은 잘못됐다. 두려움, 당신이 느꼈고 느끼게 될 최종적인 불편한(불쾌한) 감정은 두려움이 아니다. - P56

당신이 통제하려고 시도하는 나쁜 목소리가 무엇이든 간에 결국 그것이 당신을 통제하게 될 것이다. - P95

스트레스와 불안, 즉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일 뿐 아니라 사실은 우리가 내 삶의 일부로 원하는 것들이다. 그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런 감흥도 없는 지루한 삶을 살 것이고, 인간성을 상실할 것이며, 결국에는 살기를 포기할 것이다. - P131

피할 수 없는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은 두려움의 학생이 될 수 있고 무한으로 충전되는 연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P147

나쁜 소식은 대체로 당신이 무의식적인 마음에게 로봇처럼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원래 그렇게 프로그래밍돼 있다. 그리고 당신이 더 바빠질수록 무의식적인 마음이 모든 것을 조종하게 되고, 당신은 로봇처럼 더욱 맹목적으로 그 프로그램에 따르게 된다. - P172

당신의 자아는 그보다 훨신 더 많은 것들로 구성돼 있다. 더 많은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요컨대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새장의 쇠창살이 실제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아가 그 쇠창살을 현실로 만들어서 마치자신의 생명이 거기에 의존하는 것처럼 그 쇠창살이 진짜라고 주장한다는 게 문제라는 얘기다. - P193

잘못된 경험이나 잘못된 길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늘 올바른 경험을 하고 있다. 잘못된 경험이란 없다. 그리고 당신은 언제나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지나온 길은 시간 낭비가 절대로 아니었다 - P216

두려움을 실천하는 것이 해방의 열쇠다. 그러면 당신은 두려움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 것이고, 두려움도 당신에게서 벗어난 느낌이 들 것이며, 당신이라는 전체의 존재는 모여서 파티를 열 것이다. 당신이 도둑과 악당과의 관계를 끊으면 건강하고 새로워지는 데 필요한 전체성이 부족해진다. 하지만 도둑과 악당을 포용하면 당신은 더욱 완벽해진다. - P223

모든 그림자 작업의 핵심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에 대한 진실의 가장 깊은 부분이다. 두려움의 실천을 단련하는 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당신 삶의 질은 실제로 당신과 두려움과의 관계의 질에 의해 결정되며, 그 관계는 전적으로 당신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두려움에 빛을 비춰 깨우고 당신이 그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인식하자. 그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자산이자 든든한 우군으로서 두려움이 당신 편에 설 때 무엇이 가능할 것인지를 인식하자. 이 일을 기꺼이 시작하면 당신은 가장 큰 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인생에서 성숙해져서 가장 완벽하고 강력하고 빛나는 자아가 될 것이다 - P276

몰입은 수동적인 경험이 아니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경험이다. 몰입은 목소리도 아니고 당신이 도착하는 장소도 아니다. 몰입은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다음 그 진실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춤이다. 몰입에 머무르려면 항상 그런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에 대해 궁금한을 유지하면서 각각의 상황마다 춤을 추기만 하면 된다. - P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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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면 현재의 자신을 확장시키고 더 큰 모습으로 만들어야 한다. 성장은 결코 편안한 과정이 아니다.

잘못된 경험이나 잘못된 길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늘 올바른 경험을 하고 있다. 잘못된 경험이란 없다.

그리고 당신은 언제나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지나온 길은 시간 낭비가 절대로 아니었다.

모든 두려움은 당신의 정신적 프리즘을 통과한다.

따라서 당신을 움직이는 것은 두려움 자체가 아니라 두려움의 ‘해석‘이다.

두려움을 좋은 것으로 해석하면 당신은 그 경험을 즐기게 된다.

두려움을 나쁜 것으로 해석하면 당신은 그 경험을 즐기지 않을 것이고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자신의 삶, 현실, 두려움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관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자유를 향한 가장 빠른 길은 너무나 간단하다. 두려움,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다른 나쁜 목소리를 회피하거나 억누르려 하지 말고 그것들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버리자.

오직 그뿐이다. 당신은 두려움의 본성을 바꿀 수 없다. 두려움은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당신은 두려움을 침묵시킬 수 없다. 사라지게 할 수 없다.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찻잔이 비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당신의 찻잔은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지 않은 ‘전문가의 마음(Expert‘s Mind)‘으로 가득 차있다.

당신이 해답을 ‘안다‘고 믿는 것은 당신이 진짜 해답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진짜 해답은 언제나 ‘모른다‘로 시작된다. 자신이 해답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수록 그 문제와 모든 문제에 대한 당신의 인식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게 된다.

그림자는 당신의 생명 없는 삶과 진실 때문에 드리워진 어두운 영역이다.

그림자는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인지에 대한 거짓말이다.

그림자 작업을 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자신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런 부분을 회피하면 당신은 나약해진다.

그림자 작업의 내 버전은 당신이 이 목소리들을 포용하고, 느끼고, 심지어는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강해진다.

모든 그림자 작업의 핵심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에 대한 진실의 가장 깊은 부분이다.

두려움의 실천을 단련하는 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당신 삶의 질은 실제로 당신과 두려움과의 관계의 질에 의해 결정되며, 그 관계는 전적으로 당신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두려움에 빛을 비춰 깨우고 당신이 그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인식하자.

그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자산이자 든든한 우군으로서 두려움이 당신 편에 설 때 무엇이 가능할 것인지를 인식하자.

이 일을 기꺼이 시작하면 당신은 가장 큰 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인생에서 성숙해져서 가장 완벽하고 강력하고 빛나는 자아가 될 것이다.

놀라움에서 뭔가를 얻으려고 애쓰지 말자.

어떤 목소리라도 없애려고 하지 말자. 쓸데없는 짓일 뿐 아니라 그 목소리에게 무례한 짓이다.

자신의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 말자. 그저 그걸 바라보면서 호기심을 갖고 더 많은 것을 배우자.

파도가 오가는 걸 느낄 때처럼, 깨달음 또한 목적지도 없고 현실을 고정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혼란이나 두려움의 목소리가 나타나는 걸 목격하는 경험만을 가져보자.

몰입은 수동적인 경험이 아니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경험이다.

몰입은 목소리도 아니고 당신이 도착하는 장소도 아니다.

몰입은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다음 그 진실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춤이다.

몰입에 머무르려면 항상 그런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에 대해 궁금한을 유지하면서 각각의 상황마다 춤을 추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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