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어떤 식으로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그분의 신실하심과 급진적인 환대를 더 큰 맥락, 즉 창조 질서 전체와 관련된 배경 안에 두려고 합니다. - P53

로마서는 각기 동일한 비중을 지닌 개별 명제들, 혹 격언들의 모음집이 아닙니다. 로마서는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우리에게 문맥과 (장면의) 전환, 심지어 이전의 진술을 대체하거나 재해석하게 만드는 곡절(twists and turns)에 주의하여 읽을 것을 요구합니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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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개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3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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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저자로 유명한,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


소설 속 주인공은 시인이자 화가다.

그를 통해 엿볼 수 있는 풍경은 실로 아름답다. 


시를 읽는듯한 착각.

살아 움직이는 문장.


한 문장 한 문장은 매우 섬세하다. 

문장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가

때로는 깊고 날카로운 글에 멈춰 선다.


여유 있다.

풍성하며, 다채롭다


특히  소설은 이야기의 전개보다는

문장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해보자. 


어떤 장르든 

그 작품의 배경을 알아야 할 터.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익숙하다면

훨씬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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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理智)만을 따지면 타인과 충돌한다. 타인에게만 마음을 쓰면 자신의 발목이 잡힌다. 자신의 의지만 주장하면 옹색해진다. 여하튼 인간 세상은 살기 힘들다. - P15

두려운 것도 그저 두려운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면 시가 된다. 무서운 것도 자신을 떠나 그저 단독으로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림이 된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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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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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학기..

시작은 우리에게 뭔가 모를 기대감을 준다.


금주, 금연, 다이어트 등

끊어 내버려야 할 것들을 줄 세우기도 하고.


운동, 독서, 새벽 기상 등

나를 풍성히 채워줄 것들에게 우리를 내어주기도 한다.


처음은 몽글몽글,

어느새 흐지부지.


거창하고 추상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떤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Sasaki Fumio)는 

아주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는 삶의 소소한 변화에 주목한다.


작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

여러 사례를 통해 습관의 힘을 고찰한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도전하며 위로한다.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보라고.


#나는습관을조금바꾸기로했다

#사사키후미오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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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목적은 인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생활방식을 찾는 것이다. - P224

실패했다는 일 자체는 실패가 아니다. 그 실패를 다음번에 교훈으로 살리지 못했을 때가 진정한 실패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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