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하여금 비본래적인 삶에서 벗어나 본래적인 삶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 부풀려진 욕망을 내려놓고 마음에 깃든 허섭스레기들을 걷어내 자기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만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교회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성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죄인이란 ‘자기 자신 안으로 꼬인 인간‘을 이르는 말이라 했다. 죄는 따라서 자신에게 갇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마음을 닫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타인을 향한 배려와 애태움이야말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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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 웃으면서 거절하는 까칠한 심리학
마누엘 스미스 지음, 박미경 옮김 / 이다미디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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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우리는

교묘한 통제를 자주 경험한다.



그러한 조종은 

눈에 보이지 않게 진행된다.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과 판단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마누엘 스미스(Manuel J. Smith)는

타인의 통제와 판단을 극복할 수 있는 원리를 제시한다.



자신도 모르게 여러 방법으로 

우리를 옭아맸던 심리적·도덕적 장벽을 허문다. 



그 누구도 우리를 판단할 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결국 나 자신의 삶은 나의 것이고,

나의 삶에 대한 책임은 내가 감당하는 것이다.



우리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으며,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수도 있다. 



때로는 비논리적일 수 있으며,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도 있다.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주장을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묘한 조작적 질문에

우리는 반복적으로 '아니오'라고 답해야 한다.



상대의 비판이나 비난에 반격하지 말고,

일정 부분을 동의함으로 효과적인 자기주장을 할 수도 있다.



친밀한 관계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부정적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차릴 수 있다. 



자신을 진정으로 존중할 때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



자신을 가로막았던 장벽을 허물고 용기 있게 거절하자.

그때에야 비로소 소중한 자신을 붙들 수 있다.



체계적인 자기주장 치료의 이론과 구두 기술은,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가르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다.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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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스스로의 판단자가 됨으로써 조작을 중단할 자기주장 권리를 친구가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그 친구는 필시 조작 이외의 다른 기반에서 당신을 정중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것도 다 그렇지만, 어떤 친구를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 P84

타인이 원하는 것을 해줌으로써 일시적으로 그를 기쁘게 해줄 능력은 있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고 실패의 아픔과 두려움을 견뎌야 할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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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 못된 아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방법은 효율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하는 비겁한 방법이다. - P40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하기 위한 첫 단계는,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조종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당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려면 우선 사람들이 어떻게 당신을 조종하는지 알아야 한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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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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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견딜 수 없는 다양한 사건 앞에 자신을 탓한다.



동일한 실수에도 

민감한 사람들은 더 많은 부채 의식을 느낀다.



섬세한 사람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조금 더 예리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뭉뚱그리지 않는다.

조심스럽고도 명확하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인 일자 샌드(Ilse Sand)는 

덴마트의 심리치료사이자 목사다.



그녀는 자신의 삶과 임상 경험을 통해 

민감함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며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민감함은 부정적 성격이 아니다.

섬세한 사람은 더 많이 받아들이고 깊이 생각하는 성향을 지닌다.



저자는 세심한 사람들의 성향과 특징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과 한계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수용이야말로 새로워질 수 있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선순환의 삶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자신의 민감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일 필요가 있다. 


자신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고, 

안식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다.



민감한 사람들은 많은 오해와 두려움, 염려를 안고 산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정적 생각으로 현실을 회피하기보다는 정직하게 현실을 받아들이자.



사회의 막연한 기준에 자신을 맞출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핵심은 자신을 인정하는 용기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 존재를 사랑하는 것이 급선무다.



민감함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통해 공감받고 싶다면,

구체적 활동과 대안을 통해 풍성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이 책은 남들보다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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