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초대하신다. 아닌 척하지 않아도 된다. 고통을 느끼면 느끼는 대로, 분노하는 자신을 인정하면서, 갈한 영혼을 채워 주실 주님을 갈망하며 나오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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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면에는 거짓되고 쓰라리고 강렬한 힘들이 아우성친다. 우리는 그 힘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리해 주어야 한다. 내면의 고통과 혼란은 무시한 채 의무감에 사로잡혀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리스도와 맺는 관계에서 핵심을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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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우리의 갈망보다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은 하나님의 갈망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바로 우리 안에 그분을 알고자 하는 갈망을 키우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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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로 말한다면 곁의 역할은 고통을 겪는 이가 자기 고통의 곁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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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가 주목하고 염려하는 것은 고통을 겪는 이들의 주변 세계다 ・・・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 사회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이 쓸 수 있는 언어로는 어떤 세계를 짓는 것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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