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심하다. 시간 자체가 우리의 비극이며, 우리 모두는 시간에 맞서 각자 나름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파이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만든 사람이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책은 쓰이고 몇 달 혹은 몇 년 후에, 그것도 작가가 없는 곳에서 읽힌다.
하나님의 용서를 자각함으로써 최악의 상태일 때 우리를 용납하신 분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놀라게 된다.
자기중심성을 자각함으로써 우리는 정결한 마음과 베푸는 정신을 갈망하게 된다.
그렇게 자기 중심성을 점점 더 자각할 때 겸손한 마음도 커지고, 좀 더 좋은 기분을 누리려는 마음도 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