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 세상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
제임스 체셔.올리버 우버티 지음, 송예슬 옮김 / 윌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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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기에

마음을 쏟기가 힘들다.



추상적 단어들은

잠시 스쳐 흩날린다.



수많은 데이터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지도 제작자인 제임스 체셔(James Cheshire),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수석 디자이너 올리버 우버티 (Oliver Uberti).



두 명의 저자는 함께 힘을 합쳐

다양한 데이터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지도로 보여준다.



데이터를 기반한 지도는

세계를 다시금 보게 만든다.



지도와 함께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데이터는 생명력을 얻는다.



지도를 통해 읽게 되는 과거와 현재, 미래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보다 더 실제적이며 구체적으로 세계 곳곳을 바라보며,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보이지 않는 이면을 보고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는다.



이제 우리는 입체적으로 세상을 대하며

조금 더 세상의 구석진 곳에 관심을 쏟게 된다.



*이 리뷰는 월북출판사(@willbooks_pub)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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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고 있어
꿀김 지음 / 새벽세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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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순간에는 가장 중요하다 여긴 것들을

치열하게 붙잡았다.



매 순간 누려야 할 행복 또한

성취해야 할 목표가 되어버렸다.



어느새 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병들어 있다.



소중했던 사람들을 뒤로하고

무엇을 쫓아왔는지.



빛은 희미해지고

존재는 어렴풋하다.



우리에게 작은 위로가 필요하다.

반짝이는 빛이 절실하다.



초라하여 부끄러운 인생에

따스함을 선물하는 그림과 글.



작은 위로를 건네는 꿀김의 글과 그림은

모든 순간을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빛과 존재, 사랑과 함께 함.

저자의 글과 그림은 생명력이 있다.



소소하지만 힘 있는 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한다.



평범한 일상을 찬란하게 만드는 힘은

누군가의 공감과 응원이지 않을까.



*이 리뷰는 출판사(@smallbigmedia)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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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세상의 모든 자식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하시가이 고지 지음,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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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이해가 되는 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할 때,

괜한 자존심은 우리를 머뭇거리게 한다.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은

어느새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30년 동안 뇌과학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을 상담했던 하시가이 고지.



저자는 오랜 시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공통 원인을 발견했다.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 부모를 수용하는 방식부터가 온전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의 그릇된 기억은

이후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비합리적으로 사고하게 만들었다.



저자는 단순히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말하는 것을 뛰어넘어

메타인지 자체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전히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는 우리 안의 부모로부터

철저하게 독립하여 자신들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치료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독립된 자아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더퀘스트(@thequestbook)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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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를 신뢰할 수 있는가?
피터 J. 윌리엄스 지음, 김태훈 옮김 / 감은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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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복음서는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각 복음서에서의 차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



복음서 저자들은 어떤 자료를 선별하여

자신의 독자들(혹은 공동체)에게 들려주길 원했는가?



과연 복음서는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한,

신뢰할 수 있는 문헌인가?



틴데일 하우스의 관장이자 국제그리스어신약프로젝트의 의장인

신약학자 피터 J. 윌리엄스(Peter J Williams).



저자는 복음서의 내용과 당시의 문화,

비기독교 자료들을 토대로 복음서의 역사적 진정성을 논증한다.



저자는 복음서 저자들이 당시의 문화와 배경지식에 익숙했고

이러한 세부적 사항들이 복음서에 잘 반영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우리는 복음서에 가해진 난해한 질문들을 마주하며,

저자와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간다.



이는 복음서가 과연 실제 예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지,

텍스트의 변화나 모순, 날조의 가능성은 없는지와 같은 물음이다.



저자는 가능성을 열어두며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독자들을 안내한다.



구체적이며 다양한 자료는

복음서를 보다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저자를 통해 복음서를 새롭게 바라보며,

보다 더 다채롭고 풍부하게 복음서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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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 죽음과 부활에 관하여 비아 시선들
알렉산더 슈메만 지음, 황윤하 옮김 / 비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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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보지 않은 길,

죽음은 난해하다.



모두가 경험하겠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했기에,

많은 상상과 이미지, 추측이 난무한다.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 대부분은

궁극적으로 죽음과 관련된다.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인,

알렉산더 슈메만(Alexander Schmemann).



저자는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아냈다.



라디오 방송을 엮은 책이기에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온다.



평소 저자의 깊은 영적 통찰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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