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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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필요한 물건이 있어 검색을 한다.

제품명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여러 키워드를 넣어본다.


원하는 제품이 나왔어도 바로 구매하지는 않는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비슷한 물건과 비교해 본다.


어느 정도 가격이 있으면 더욱 꼼꼼해진다.

제품 이미지, 상세 설명, 사용 리뷰도 챙긴다.


일상에서 평범하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이면에는 참으로 다양한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소비자로서만 있다가 판매자가 되었을 때의 난감함과 당황스러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구체적인 판매 방법이야 검색과 매뉴얼을 통해 가능하지만,

어떻게 잘 팔 수 있을지가 가장 우선되는 고민이다.


이 책은 온라인상의 판매와 소비가 가장 활발한 아마존 마켓에서의 분석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최선의 마케팅 법칙을 전해준다.


아마존 마켓에서 잘 팔리는 제품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그 제품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꼼꼼하게 설명한다.


아마존의 판매 페이지를 예로 들지만,

온라인상의 판매는 이러한 법칙을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온라인 마켓에서의 판매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꼼꼼하게 살펴보고 적용해 볼 만한 비법들이 넘쳐나는 책이다.



*이 리뷰는 도서출판 성안당(@sungandang)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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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더 타임스 - 뉴스를 읽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
제프리 빌브로 지음, 홍종락 옮김 / IVP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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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뉴스 가운데 갈피를 못 잡는다.

무엇이 진실인지조차 파악하기 힘들다.


어떤 사건에 해석이 가해지면, 문제는 더욱 어려워진다.

저마다의 관점과 사상이 더해져 순수한 정보는 순식간에 혼탁해진다.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미디어 환경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중심을 잡고, 뉴스를 대할 것인가?


덕, 환경, 미디어, 공동체 등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저술활동을 해 온

제프리 빌브로(Jeffrey Bilbro).


저자는 쏟아지는 뉴스에 파묻히는 환경 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현재와는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오랜 기독교 전통과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우리는 단테(Dante Alighieri), 파스칼(Blaise Pascal)과

소로(Henry David Thoreau)와 시몬 베유(Simone Weil),


머튼(Thomas Merton), 도로시 데이(Dorothy Day) 등을 통해

세상 속에 있지만 구별되어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한다.


먼저 저자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상황 가운데서

어디에 주목해야 할지에 대해 강조한다.


우리는 하찮은 정보에 주목하기보다는

영원한 것들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한다.


다음으로 저자는 시간에 관심을 기울인다.

크로노스의 시간 가운데 어떻게 카이로스적인 삶을 살 것인가?


그리스도인들은 예표적 상상력을 갖고 시대를 읽어내야 한다.

하나님의 카이로스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떠올릴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공동체를 강조한다.

공론장을 통해 뉴스는 더욱 다양하게 변용 가능하다.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와 함께 할 때

우리는 좀 더 객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건에 참여할 수 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가운데 우리는 살아간다.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구체적 대안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풍부한 과거의 유산과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실제적인 적용점을 제시해 주기에,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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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이제 하나님의 생명 자체에 붙들렸다. 하지만 그 의미는 수평적·순차적 인과성에서 찾을 수 없고, 그것이 영원한 드라마와 갖는 수직적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모든 사람과 사건, 창조 세계의 모든 조각은 그것이 성육신하신 말씀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에 따라 중요하게 된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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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를 신뢰할 때, 하루의 드라마에 대한 정서적 과몰입에서 벗어난다. 이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치인들과 미디어 회사들에게는 좋은 전략일지 몰라도, 시사 문제들에 주목하는 그리스도인의 방식은 아니다.
거룩한 초연함의 목표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신실한 행동이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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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의 신앙고백 - 인간의 탄생, 성숙, 노화
김영웅 지음 / 선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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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무엇보다 회복이 더딘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은 성숙을 거쳐 노화에 이른다.


신앙의 여정도 이와 같다.

발생으로부터 성숙을 거쳐 노화에 이른다.


20년째 생물학 연구실에서

생명의 신비를 연구하고 있는 김영웅 저자.


저자는 과학의 언어로 신앙을 모색한다.

과학과 신앙은 절묘하게 조화된다.


『과학자의 신앙고백』을 통해

이미 과학과 신앙의 대화를 꾀했던 저자.


이제 오랫동안 그와 함께 했던 생물학 지식을 통해

신앙의 여정 또한 되짚어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연스레 이어지는 몸의 변화와 성숙.

그 가운데 발생되는 차이들.


우리 영혼 또한 성숙의 과정을 지나고 있는지 돌아본다.

너무 급격하게 노쇠로 가고 있지 않는지 물어본다.


소소한 저자의 고백이 생물학 지식과 더해져

나의 삶과 영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살펴보게 만드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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