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고를 "일으키시지는" 않았지만, 그 사고에서 비롯된 좋은 것들을 "일으키신" 것은 맞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이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셨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사건은 확실히 우리 인생 여정의 일부분이었다.
끈덕진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도 바꿀 수 있다. 끈덕진 기도는 하나님께 역사의 진로를 정하시도록 호소할 수 있다.
우리는 엄청난 좌절에 맞부딪히지만 기도라는 원대한 여정에서 방해물처럼 보였던 것이 결국엔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이었음을 발견한다.
끈덕진 기도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정결하게 한다. 응답되지 않은 기도는 계속 기도하지만 기도하는 방법을 바꾸게 한다. 포기하는 대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그 어떤 때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도를 하게 될 것이다.
기도 응답이 너무 쉽게 되면 우리는 기도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관심까지 잃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