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텍스트에 대해 한 가지 독서법을 요구하는 일은 만장일치 제국이라는 콘스탄티누스의 개념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떤 분류 체계를 선택하든 도서관은 예외 없이 책 읽기 행위를 지배하게 되며 그리하여 독서가들-호기심 많은 독서가, 예리한 독서가-로 하여금 각 범주의 울타리에서 책을 구출해 내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람실, 복도, 서가, 책장, 색인 카드, 컴퓨터로 처리된 도서목록 등은 우리의 사고가 머무는 주제들을 실존하는 실체로 가정하며, 이런 가정을 통해 책들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목소리와 가치를 얻게 되는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관처럼 인위적인 분류들로 나누어진 공간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이 그 나름의 위치를 차지하고 또 그 위치에 의해 정의되는 하나의 논리적인 우주를 암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독서가가 책 읽기를 하면서 떠올리게 되는 범주와 그 책 읽기 자체가 놓이는 범주들은 -학문적으로 얻어지는 사회적 · 정치적 범주들과 하나의 서재가 나누어지는 물리적 범주들- 오랜 세월 약간은 임의적이거나 상상적인 방식으로 서로를 끊임없이 수정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