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에서 솟아나 흐르되 수시로 변화하면서 형태에 고착되지 않는 유연한 성질과 놀라운 융통성을 가졌다.
물은 형태를 갖지 않고, 담기는 그릇에 따라 형태를 바꾼다. 원천에서 솟아나 흐르되 수시로 변화하면서 형태를 바꾼다.
물은 정형을 취하지 않고 항상 무위無爲에서 노닌다.
물은 고요한 듯하지만 끊임없이 운동의 역학으로 움직인다. 고요하되 움직임을 그치는 법이 없다. 물은 낮고 부드럽고 고요한데, 낮아서 겸손하고, 부드러워서 완고함을 이긴다.
사람은 고독 속에서 자기를 깊이 돌아보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고독은 불완전한 것이며 부적응의 결과이지만, 그것은 완전과 적응으로 가는 도약대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