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뇌는 매우 성공적인 양방햑 역학(dynamics)으로 구성된다.

독서는 뇌가 가소성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로소 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독서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 사람의 뇌 안에 이미 생리적, 인지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는 뜻이다.

실제로 뇌는 주어진 단어에 대해 그야말로 보물창고와도 같은 지식 저장소를 자극해 관련 단어를 여러 개 끄집어 낸다. 독서가 이렇게 의미론적 측면에서 풍부해지는 것은 사전에 저장해 놓은 자원에 따라 달라진다.

능숙하게 독서하는 뇌는 망막을 통해 정보가 들어가면 문자들의 물리적 속성을 특화된 일련의 뉴런들로 처리하며 이 뉴런들은 문자에 대한 정보를 자동적으로 더 깊숙한 곳에 있는 다른 시각 프로세싱 영역으로 들여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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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실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라는 쓸데없는 욕망은 서서히 가라앉는다. 욕망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나면 비로소 상대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상대 또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의견을 말할 때 마음이 껄그러워지는 것은 에너지가 소비됨으로 인해 마음이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옳은 것이 좋고, 옳지 않은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은 일종의 병이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병에 걸린 사람이 진정 옳은 것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거짓말을 하거나 속임수를 쓴다.

그리고 이들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하찮은 일에 목숨이라도 건듯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진정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이나 진가를 보여줘야 할 국면에서는 겁을 내고 달아난다.

어떤 감정이든 원재료를 파악하고 조각조각 분해하면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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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를 이해한다는 것이 공산주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위해서 알아두어야만 하는 체제다. 이 세상에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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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고자 할 때는 책에 관한 지식은 물론 상대방을 분석해서 간파하는 힘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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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과잉 활동을 하는 뇌는 정서적인 것에 지배당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이러한 두뇌의 소유자들은 정, 격려, 인간적인 온기, 스킨십, 차분하면서도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하다.

이들은 자아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타인의 판단에 아주 민감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해 안심하고 싶어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태도를 몰상식하게 여긴다.

정보를 포착하고 비언적 표현을 읽어 내며 미묘한 표정과 억양의 변화를 파악하는 데 능한 사람, 타인의 감정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사람은 상대의 생각을 잘 꿰뚫어 본다.

그래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자연스럽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텔레파시에 성공한다. 그들에게 타인의 감정 상태를 내다보고 상대의 기대와 생각을 아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들이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쏟는 주의력은 꿍꿍이가 있는 사람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올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강박에 빠진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 큰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문제 삼으며 괴로워한다. 실패와 거부에 대한 두려움은 갈수록 커져만 간다.

자존감이 낮으면 새로운 공격을 이겨 내고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통제에 힘쓰다가 진을 다 뺀다. 항상 긴장해 있고 사회적인 인간 관계를 몹시 피곤해한다.

우울증은 어떤 자질이나 능력을 갖춘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일 필요가 없다. 여러분은 완벽하지 않은 그 상태 그대로 온전하다. 자기 자신이 되는데 만족하라. 그러면 자기 정체성의 공백은 그득하게 채워지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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