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면은 완전히 지쳐 잠드는 것이다.
일하고, 땀 흘리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나서
아무 생각 없이 잠에 빠지는 것이다.

마음을 위로하려면 마음을 비워줘야 하는 것 아닐까.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은 두 가지밖에 없다.
먹고, 사랑하고,
나머지는 덤이거나 장식이다.

다른 사람의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만 당신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고대로부터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기 자신으로 ‘존재’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만 알려고 하고, 다른 사람으로 존재하려고 한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길 두려워하며 늘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낸다.
이래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
지금껏 그랬듯이 무리에 파묻힌 대중의 한 사람으로 인생을 보낼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결점이나 무례함이 자꾸 눈에 보여 신경 쓰이는가?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의 결점과 무례함이다. 당신에게 있는 것이 거울을 통해 비치는 것뿐이다.

세상에 맞추는 척하면서 살 필요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그래선 안 된다. 당신의 마음과 삶은 오로지 당신의 것이어야 한다.

세상은 늘 겁쟁이이며, 질투가 강하고, 안일하며, 선악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즉, 타고나길 게으른 인간 같은 존재다.
그런 세상에서는 새로운 것, 눈부신 것, 높은 것, 깊은 것을 누구도 생산해낼 수 없다.

아무리 화를 내고 주먹을 휘둘러도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슬퍼하는 사람 앞에서는 크게 움직인다.

‘인간은 모두 형편없다. 변변치 못한 인간들뿐이다’라고 생각하며 살아보라. 그러면 의외로 사람들 대부분이 사실은 상냥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새로운 행복을 두 손 가득 움겨쥐고 싶다면, 먼저 지금까지 쥐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한다.
아까워서 벌벌 떠는 사람, 과거에 미련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없다.
행복은 쥐는 것이 아니라 놓는 것에서 시작된다.

인간은 날 때부터 평등하진 않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할 수는 있다.
즉 평등은 단순히 추상적인 언어가 아니며 객관적인 기준도 없다. 우리의 행위로만 현실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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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선물한다는 것은 마음을 전하는 일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그림을 받을 상대의 표정을 상상하는 일은,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야 한다는 최고의 동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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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그리기 쉬워 보이는 건, 묘사할 것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아기였기에 선을 최대한 아껴 투명하게 그렸다.

선생님이 마무리해줄 때 해주는 말이 잇었다. 어둠 속에도 어둠이 있다며, 더 짙은 어둠을 강하게 눌러주라고.

그림을 배우고 그리면서 "나도 당신처럼 잘하고 싶어요."라는 칭찬을 가장한 부러움이 무례한 표현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사람이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노력하고 투자한 것은 보지 못하고, 눈앞의 결과물만을 보고 경솔하게 판단한 것이었다.

침묵이 불편하다면 몰입하면 된다.

르누아르의 말처름 그림은 잘 그리려 하기보다는 아름답게 그리면 된다. 잘하려고 애쓰면서 끙끙대며 그린 그림은 보는 사람도 힘들다. 그린 사람의 마음은 그림에 그대로 반영된다. 취미라면서, 아니 취미니까 즐겁게 그리는 것은 충분히 쉬운 일이다.

자연스러운 조색의 변화로 유화의 깊이가 깊어지듯이, 사랑도 서로 간의 조화를 통해 원하는 빛깔을 만드는 조색의 한 과정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완성된 그림을 앞에 두고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그림‘이라고 주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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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마음의 문제가 끈질기게 제기되는 이유는 타자의 심적 삶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관한 모순된 직관들을 우리가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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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와 자산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앞둔 임계의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의 경험만으로 미래를 예측했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특히 우리는 이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기성세대의 과거 경험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죠.

며칠 밤낮을 지새우며 아무리 좋은 보고서를 써봤자 과실은 결국 임원인 베이비붐 세대에게 돌아간다는 걸 경험으로 알죠. 그러니 밀레니얼 세대가 보기에는 그나마 공무원 조직이 가장 공정한 세계인 거예요.

그래서 큰 도전과 획기적인 보상은 없지만, 법과 규정대로 주어진 업무만 제대로 하면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원을 택하려는 거죠. 밀레니얼 세대가 편한 것을 좇아 공무원을 하려고 한다기보다는 그들에게 불리한 보상체계가 공무원을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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