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펼치게 된
청민의 글과 사진.
읽어야지를 반복하다
이제야 들추어본다.
SNS를 통해
봐왔던 글과 그림이지만,
책으로 보게 되니,
왠지 더 친근하다.
다음카카오 브런치 대상 수상에
괜히 엄청 기쁘고 뿌듯했던.
그녀의 글은 맑다.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다.
글을 따라가 보면
상쾌해진다.
그동안 더럽혀진 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특히 섬세한 사건의 묘사는
그 시간, 그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제삼자로 멀찌감치 있다가,
그 상황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세상은 A컷만 기억하는 듯하지만,
B컷이 우리의 일상이며 과정이다.
덕분에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네 삶을
다시금 붙들게 된다.
#B컷시선
#청민
#어디까지나낯선풍경
#카멜북스
"이십대는 ‘뭐‘가 될 수가 없어. ‘뭐‘는 내 나이쯤 돼야 얼핏 될 수 있는 거야. 네가 겪는 모든 것은 과정이란다." - P72
‘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해졌다. ‘뭐‘보단 ‘뭔가‘를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지금 겪는 이 모든 것은 과정이다. - P74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뒤따른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말'은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글'은 반복하여 수정 가능하지만,
'말'은 주워 담기 힘들다.
실상, 관계에서는
글보다 말의 비율이 높다.
하지만 말하기에 대한 관심이나 훈련은
그 중요도에 비해 낮은 듯하다.
글과 말 모두
한 사람의 인격과 존재가 우선한다.
그럼에도
효과적 전달은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떻게'를 함께 고민하면,
조금 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 책은 심리학 원리에 근거한
다양한 말하기 기술을 소개한다.
대화의 기술은
성과를 끌어올리며, 관계를 증진시킨다.
자연스러운 심리 대화법은
개인의 관계나 직장 생활 등에서 유용하다.
효과적인 대화법을 통해
여러 영역에서 긍정적 관계가 많아지기를...
#웃으면서할말다하는사람들의비밀
#오수향
#리더스북
#심리대화법
#새벽독서
초두 효과는 콘크리트 효과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단단하고 오래 간다. 그러니 서두에서 자신이 어필하고 싶은 장점과 매력을 제시하라. 이 순간 영양가 없는 겸손의 미덕은 잠시 접어두도록 하자. - P17
내가 먼저 마음을 담지 않으면, 내가 먼저 발을 푹 담그지 않으면, 그 어떤 일이라도 계속 내 주변에서 겉돌기만 한다.
혼자서 잘 서 있을 수 있어야 타인과 함께 있을 때도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마음이 통하지도 않는 누군가로 공허함을 가짜로 채우기보단 차라리 그 비어 있는 시간들을 있는 그대로 직면하는 것이 낫다. 그래야만 내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과 있어야 진정으로 나답고 편안할지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