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이유는 단 하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우리에게 다 있다고 인정하기 싫기 때문이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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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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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는 행위에 옳고 그름은 없다.

실상 책을 읽지 않아도 읽은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그렇기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 읽기에 대해 자만할 필요가 없다.

단지 독서는 나의 유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애서가들은 책을 읽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식의 

독서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곧장 실용적이거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많은 책을 두고서 

독서 자체를 다룬 책을 읽는 이유는.



먼저 나의 독서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다양한 영역과 주제의 책이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책만 읽다 보면 편협해지기 쉽다.



원하는 책에만 빠져있다면 나 자신을 확장시키기가 어렵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독서법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것이 무뎌진 칼을 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잠시 쉬어가며 독서의 대가들이 소개하는 

저마다의 독서 방법 중에 배울 점을 찾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를 열정적으로 전하고 있다.



독서에 흥미가 없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과도한 강요는 역효과다.



3장과 4장은 본격적으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독서를 갓 시작한 입문자에게 매우 유용한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변화를 꾀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책의 바다에 뛰어들기 전,

어떻게 항해할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나는 지금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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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이 깊은 내공을 쌓는 데 필요한 재료의 질과 양을 더하는 행위다. 내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격렬하게 부딪히기도 하고 마치 하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섞이기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생각이 탄생한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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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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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고르는 것 같지만,

책이 마치 선택해주기를 기다리는 듯한 때가 종종 있다.


 

데비 텅(Debbie Tung)의 카툰 에세이가 그렇다.

이유야 많겠지만 세 가지만 꼽자면.



카툰과 에세이라니.

이 정도면 두통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요즘 머리가 너무 아파서, 

품이 많이 들어가는 책 읽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즐겁게 읽을 책이 간절하다.

카툰에 에세이의 조합이면 게임 끝.



두 번째 이유는 INFJ인 작가.

내향인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포인트들.



주도성이 높아 외향인처럼 살다,

내향인으로 전향한 지 10여 년.



열여섯 개의 영역으로 사람을 어떻게 나눌 수 있겠냐만은

INFJ는 그중에 제일 잘 맞는 옷이다.



아마 다른 사람들이 이해 못할 지점이겠지만,

그냥 모든 게 다 공감되는 책이랄까.



마지막 이유는 주제가 책.

독서에 대한 책을 안 읽을 이유가 있을까?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들었을 질문.

왜 그렇게 책을 좋아해요? 



그냥 좋아요.

좋은 걸 꼭 설명해야 하나요? ^^


 

이 책에서는 그저 좋음이 팍팍 묻어 나온다.

물론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곳곳에 나오지만.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는 책.

책을 사랑하는 내향인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줄 책.



책은 우리의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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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세상은 내 것이 된다. - P41

어디에도 책만 한 세상은 없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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