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자신의 존재 목적을 찾아내고 그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랍니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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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장하는 모습이야말로
나를 괴롭히는 자에게
생각하기도 싫은 가장 끔찍한 모습이라는 믿음에 기대어

오늘도 책상으로 간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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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사람 - 부르심을 따라 살았던 사람,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
피터 맘슨 지음, 칸앤메리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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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하다.

거창하고 추상적인 구호가 아닌.



분명 인생은 녹록지 않다.

실패와 고통이 넘쳐난다.



복음은 승리만을 보장하지 않는다.

철저한 겸손과 고난을 포함한다.



그릇되고 과장된 복음은

오로지 성취와 성공만 있음을 강조한다.



진정한 '복'은 깊고 친밀한 관계를 통한,

회복과 치유, 평화와 화해임에도.



오히려 세상의 길과 동일한 욕구와 욕망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싸움은 매우 교묘하다.

기만과 가식,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는 곳곳에 숨어있다.



이 책은 인간의 연약함과 실패를 포장하지 않는다.

담담하고 정직하게 이야기한다.



하인리히 아놀드와 그의 아버지 에버하르트,

대안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적실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공동체를 지키려는 자들과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교묘하게 공동체를 움직이려는 자들.



한 공동체의 분투는 모든 공동체의 싸움과 동일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다.



결코 아름답지 않은, 오히려 의문을 자아내는 결정들 앞에

공동체를 향한 부르심만 붙들고 참고 견디는 사람들.



모략과 원한으로 끔찍한 나날들을 경험했지만,

오히려 사랑과 용서로 이겨내는 하인리히 아놀드의 결정.



공동체의 오해와 냉대와 불신에도,

끝까지 복음과 소명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들을 통해 아주 작은 희망은 도처에 있음을 본다.

그들 안에 생명력 있는 복음은 꺼지지 않고 있다.



진솔한 고백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복음적 삶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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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고통을 거쳐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남은 자나 떠난 자 모두 각자 맞닥뜨려야 할 질문이 있었다. 이 혼란을 야기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가? 개인적으로 뉘우치고 변화할 의향이 있는가? - P482

결국 우린 모두 형편없는 사람들이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가 없다면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단다. 이게 우리의 기쁨과 믿음이요 우리의 선언이지. - P524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셔야 한다. 공동체는 끊임없이 내적으로 갱신되어야 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야 한다는 뜻이다. - 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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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위해 산다는 건 정말 위대한 일입니다! 절대 뒷걸음치지 마세요. - P274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세요. 하나님 나라를 찾으세요. 그 나라는 너무나 강렬해서 여러분을 압도할 것입니다. - P274

인생의 모든 고민과 세상의 온갖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할 것입니다. 분열과 죄, 고통, 어둠, 죽음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사랑만이 다스릴 것입니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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