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 (여름 에디션) -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윤가은 지음 / 마음산책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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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웃음을 잃게 되었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도 있었을 텐데

매시간이 왜 이리 고단한지.



덥고 습한 날씨에는

괜한 짜증이 밀려올 때도 있다.



<손님>, <콩나물>, <우리들>, <우리 집> 등의

영화감독인 저자 윤가은.



특히 어린이 배우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이 좋아했고, 웃음을 주었던 것을 떠올린다.



특유의 에너지와 유쾌함이

글 곳곳에 묻어난다.



저자가 좋아하는 것들과

겹치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호흡을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빙그레 웃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웃음을 잃어버린 나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준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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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레볼루션 - 나를 사게 하는 매출 100배의 기적
김민정(엠제이킴)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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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한다.

따라가기에 벅차다.



모두가 위기를 말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더 혼란스럽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퍼스널 블렌딩 전략가이자

유튜브 MJKU를 운영하는 유튜버인 김민정.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 레볼루션』을 통해

자신을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는 구체적 기술을 말해준다.



섬세하게 자신을 알아가는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단계부터

상대방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의 핵심적 방법도 담겨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과 함께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아낌없이 나누어준다.



저자를 통해 비즈니스에 진심을 담고

사업가로서 본질과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더불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포괄적으로 리더가 가져야 하는 역량과 소통의 기본 등을 배울 수 있다.



결국 자신에 대한 섬세하고도 객관적 인식과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



그것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성실함은 

인생을 살아감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닐까?



*이 리뷰는 저자(@mjku_official)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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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 탈교회인 8인 인터뷰집
이혜성 인터뷰어 / 북오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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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다.



일처리를 능수능란하게 하는

능력과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갈수록

인격에 품격이 있는지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한 사람의 인격을 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듣는 마음'이다.



평가와 판단보다

일단은 순전하고 온전하게 들어보는 자세를 지녔는가.



많은 사람들이 '듣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여

상처 입고, 힘겨워한다.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듣는 사람의 부재.



질문이 떠오를 때, 고통 가운데 힘들어할 때,

함께 하며 들어주고 손 내밀어 주는 존재가 없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그동안 세세하게 듣지 못했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다양한 상황과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은 마음 다해 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교회의 가장 깊숙하게 있었던 사람들이

가장 깊게 상처받는 이 상황에 질문을 던져본다.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의 모습을 정직하게 돌아본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며 맴돌기에

가벼이 놓기 힘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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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 문학 읽는 그리스도인
이정일 지음 / 예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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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답을 원한다.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때에 정확하게 예측 가능한 삶을 기대한다.



어느새 규정된 삶의 틀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곤 한다.

치열한 삶의 틈 바구니 속에 이리저리 뒤섞여 주어진 삶을 버텨낸다.



던져야 할 질문을 삼키고 내야 할 목소리를 억누른다.

나의 존재가 아득해진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쏟을 에너지는 없다.



신앙인의 삶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공감과 배려, 환대는 줄어들고 지켜야 할 규칙들은 늘어난다.



은혜와 사랑이 핵심이라 말하며 강요와 혐오, 편견과 차별이 횡행한다.

온기가 그립다. 따뜻한 시선, 넉넉한 품이 필요하다.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의 저자 이정일은

삭막하고 퍽퍽해진 우리에게 문학이라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저자는 문학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할 뿐 아니라

자신과 이웃을 더욱 깊게 알아가길 원한다.



저자는 전작에서의 고민을 더욱 구체화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어떻게 문학을 대할 것인지 제시한다.



총 아홉 개의 챕터는 핵심적인 하나의 저서가 중심이 된다.

하지만 각 장은 보다 다양한 문학과 드라마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매 장의 말미에서 저자는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한다.

보다 깊고도 오묘한 독서의 묘미를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이 느껴진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문학이라는 거대한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목표 지점을 향해 갈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섬세하게 서로를 대하고 알아가기를 원한다.

정답보다는 과정을 누리며, 질문하고 함께 고민한다.



막막하고 삭막하여 숨이 턱턱 막혀 왔던 곳에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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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의 맛 꽈배기 시리즈
최민석 지음 / 북스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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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탐구하는

진지한 열정이 필요할 때도 있다.



잠시 그 자리에 멈추어

쉬어가야 할 때도 있다.



일상에서 유쾌함을 찾는 행위는

모진 세상에서 잠시 쉼을 가지는 것.



잠깐의 틈은

우리에게 신선한 공기를 허락해 준다.



그런 순간에 필요한 것은

가볍게 꺼내 읽을 수 있는 에세이.



곳곳에 유머가 담겨 있다면

금상첨화다.



자신을 B급 소설가라 칭하는

최민석 작가.



허허실실이 생각나는

유쾌함 속에 내공이 가득한 글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글을 적는다는 것은 얼마나 힘겨운지.



그런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

따뜻하고도 밝은 글이 힘 있게 다가온다.



우리네 인생도

그의 글처럼 따뜻하고 유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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