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죄를 짓고 있음을 인정할 줄 아는 부모다. 부모가 자신이 지은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실제로 보이는 게 자녀에게 훨씬 강력한 효과가 있다.
예수님의 압도적인 사랑과 그 자유 안에서 PK는 그릇된 기대를 부서뜨리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다.
참된 예수님을 아는 것만이 PK가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다.
정체성과 관련해 PK가 직면하는 질문 가운데 "나는 누구인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는 누구인가?"이다.
이 카멜레온은 예수님이라는 실체와 마주앉아 그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배울 기회가 한 번도 없었을지 모른다. 여태껏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상황의 제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