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은 애초부터 좁은 면적에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허리 부분에는 척주 중에서 가장 큰 ‘요추‘라 불리는 뼈 5개가 있다. 골반과 연결되어 상체를 지탱하는 허리 주변에는 척주와 근육 밖에 없기 때문에 허리를 지탱하는 배근, 복근, 둔근 같은 근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기능이 약화되면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요통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 허리 주변 근력의 불균형과 근육 수축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이후 사소한 스트레스만으로도 요통이 재발한다.
근근막성 요통과 자세성 요통은 신체를 무리하게 움직여서 생긴 충격이 아니라 운동 부족이나 장시간 앉아 잇어서 생긴 염증이 원인이다. 이때는 편안하게 안정을 취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여기서 말하는 운동량은 조깅이나 국민체조 같은 운동이 아니라 좀더 사소한 것을 가리킨다. 즉 깨닫지도 못할 정도의 생활 속 운동량 감소가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