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버려진 것들을 기억하는 것이고그래서 인생에 대한 사랑이에요.
시를 쓸 때는 무언가 묻어나게 하세요. 그 묻어나는 것이 사람을 아득하게 하고,손 쓸 수 없게 하고, 막막하게 해야 해요.
그래서 차원적 사고가 중요해요. 시 또한 차원적 사고의 한 형태예요.
존재에게는 삶과 죽음이 있지만,사건의 차원에서는 끊임없은 생성 변화가 있을 뿐,삶과 죽음은 무의미해요.
존재가 점의 차원인 사물에 해당한다면생성은 선의 차원인 사건에 해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