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옳은 해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야기는 단일한 해석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해석을 향해 열려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다.
죄는 책임의 방기 혹은 전가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물화되는 순간 사람은 더 이상 자기 삶의 주체가 아니다. 자유 의지는 박탈되고, 교환 가능한 부품으로 간주된다.
By 오규원
만물은 흔들리면서 흔들리는 만큼 튼튼한 줄기를 얻고 잎은 흔들려서 스스로 살아 있는 잎인 것을 증명한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세상에 여행자처럼 왔다 돌아간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낯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