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누로 만든 아이스 카페라테를 좋아할 뿐 아니라 맛있는 제조 비율도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카누를 고르고 싶진 않았다.
여행과 책은 서로 닮았다. 그 주변을 기웃거리다 보면 언젠가 한 번쯤은 삶의 힌트가 적힌 조약돌을 줍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시작에 관한 이야기는 늘 어렵다. 때로 어떤 결정은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따르는 대신 팡 터지는 폭죽처럼 별안간 일어난다.
그러나 그렇게 저항하는 동안 우리는 신성한 여정으로의 초대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믿음이 위협을 받으면 본능적으로 그 믿음을 치열하게 수호하고, 가능한 그 어떤 움직임에도 저항하고 압박을 물리치며, 친숙한 영적 보금자리의 안락함에 머무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