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직업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존재로 변신할 때, 자기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고 타인의 삶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글쓰기 수업은 내 생애 최고의 배움의 장소였다. 학인들이 ‘이런 삶을 살았다’고 불쑥 내미는 글은 늘 압도적이었다. 질박하고 진지하고 열띠었다.
강사의 말을 가만히 듣는 수동적인 상태에서는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믿는 것은 쉽다. 믿음은 우리가 궁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자유재량을 준다. 그러나 신뢰에는 그 어떤 자유재량도 없다. 그것을 폭발시켜 버린다. 신뢰란 ‘올인‘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두려움과 행동하려는 충동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인격‘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