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타자에게 빚진 삶’의 줄임말이고, 나의 경험이란 ‘나를 아는 모든 나와 나를 모르는 모든 나의 합작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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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서 공과 사라는 영역은 그렇게 서로 유동하고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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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경험이 네 경험에 들어 있듯, 내 경험도 남의 경험에 연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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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사생활도 어떤 사람, 어떤 사물, 어떤 장소에 대한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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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나’와 ‘삶’의 한계를 흔드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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