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에서 체험하고 고백하는 하나님은 역사 안에서 계시되고 인간의 삶 가운데 체험된 인격적 존재이다.
곧 그분은 절망과 희망, 슬픔과 기쁨, 불의와 정의, 전쟁과 평화, 죽음과 생명이 교차하고 혼재된 우리들의 삶 속에 나타나시어, 목마르고 상처받은 영혼의 귓가에 속삭여주시며 정의와 평화와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다.
이는 이신론의 틀에 갇혀 원리와 법칙과 이성으로서 계측되는 하나님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 우주에는 중력Graviational Force, 전자기력Electromagnetic Force, 강력Strong Force, 약력Weak Force이라는 네 가지 근본적인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과연 우리 인류의 기술문명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앞으로 1천년 혹은 1만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까?
오늘날 우리는 문명의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를 여기저기서 듣고 있다. 핵전쟁이나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나 신종 바이러스, 소행성의 충돌이나 지질학적 격변 등이 인류문명을 위협하는 요인들이다.
인류 문명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요인은 순수하게 자연적인 것도 있지만 인간에 의한 요인이 더 많다. 또 자연적인 위협일지라도 그것을 극복하려면 인류의 선한 의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인간이 성취한 놀라운 과학기술은 한편으로는 문명의 이로운 도구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가공할 파괴력을 행사한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인류의 과학기술 문명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지의 기간 여부는 이런 지적 생명체가 상당한 수준의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류 문명의 존속 기간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도덕적 능력이 있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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