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을 갈망하는 우리가 절망적으로 헛되이 피조물을 바라보고 있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요한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 눈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정복하는 승리는 이것이니 바로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입니다.

믿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진지한 연구는 우리로 하여금 사물의 겉모습에 속지 않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한 싸움을 제대로 그려낼 수만 있다면,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성격이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죄와 불의의 세상, 멸망과 죽음의 세상이며 반드시 이겨내야 할 세상입니다.

요한이 언급하고 있는 믿음은 다른 종류의 승리를 말해줍니다. 이 승리는 잃어버린 낙원에서 시작하는 역사로, 대대로 계속되어 온 전체 역사 배후에 존재하는 승리입니다.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에 대한 증거로 역사를 인식하십시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믿음, 세상에 속한 믿음, 우상 앞에 절하는 믿음 등은 단순히 불신앙이거나 미신과 같은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세상을 대적하여 싸우거나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이 아니라, 도리어 그것을 지지하고 세워가는 믿음입니다.

주님의 사도 요한은 세상을 정복하는 힘을 가리켜, 그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공유한 믿음, 곧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강력한 확실성이며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며 지워지지 않는 확신입니다.

믿음은 혈과 육으로 된 것이 아니고 인간의 뜻으로 된 것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그분의 성령에 의해 마음에 역사한 것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영혼을 중보자에게 묶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것처럼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믿음은 사람을 어두움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고, 흔들리지 않는 실재하는 세상에서 그를 지지해주고 안식하게 해 줍니다.

믿음은 그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고한 근거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논박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셋째로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인데, 왜냐하면 그 믿음 안에, 즉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 안에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약속되었고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그 결과와 열매를 통해 세상을 패퇴시킬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미 세상을 이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일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일이며, 죄인 된 자녀가 순전히 은혜로 인하여, 천상의 지복과 영생과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는, 새롭고 살아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참되게 믿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못 박히고 세상도 우리를 향해 못 박혀야 합니다.

[믿음]은 또한 그 기원과 본질상 세상에 대한 승리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두움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빛의 나라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의 거민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영으로 말미암아 위로부터 난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신자는 먼저 세상의 폭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만, 더 나아가 선지자적이며 제사장적이며 왕적인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게 됩니다.

믿음은 생명과 능력이며 용맹함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만듭니다. 믿음은 그저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역사합니다.

믿음은 무엇인가를 말하며 무엇인가를 행하게 만듭니다. 믿음은 증언하고 믿음은 구원합니다.

믿음은 말하고 활동합니다. 믿음은 말씀의 능력으로 공격합니다. 믿음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세워집니다.

믿음은 압제 가운데서 영광을 돌립니다. 믿음은 패배 가운데에서 승리합니다. 믿음은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아납니다. 순교자들의 피는 바로 교회의 씨앗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증언만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또한 일하며 행동합니다. 믿음은 사랑을 통해 역사합니다.

믿음은 열매인데 잘 익은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고, 따라서 그에게 생명을 주신 분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며 모든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고 모든 것을 믿고 바라며 참아냅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이런 모든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은 그 믿음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에게서만 나옵니다.

이 믿음은 궁극적으로 아버지의 기름 부음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기에 세상을 이기는 완벽한 승리가 됩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믿음의 내용이요 대상입니다.

그리스도만이 믿음을 주시는 분이고 유지시키시는 분이며 온전케 하시는 분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오직 그분만이 홀로 세상을 정복하셨다고 단순히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정복하셨습니다. 심지어 주님은 죽으시기전에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죽음이라는 고난을 통해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통해 승리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통해 정사와 권세자들을 이기셨습니다. 주님은 승리하시기 위해, 승리를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이 세대의 마지막 날, 거의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때 그리스도 자신께서 다시 오셔서 마지막 타격을 날리시고 모든 적들을 제압하실 것입니다.

바로 그 시간에 모든 무릎이 예수님 앞에 꿇어 절하며 모든 혀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과의 싸움은 참으로 무섭고 고된 일입니다. 이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요 사상과 유혹에 맞서는 싸움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주님의 권세와 믿음의 능력으로 이 싸움을 받고 시작하며 끝까지 인내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 이외에 우리를 강하게 하고 단련시키는 다른 무기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고 그분의 승리 안에서 안식하며 그분이 이루신 공로를 얻게 됩니다.

세상을 정복하는 이 승리가 우리의 믿음이기에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여기 승리가 보장된 전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까지 높아지신 그리스도께서 이 승리의 보증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기름 부음 받으신 분이십니다.

나라들이 그리스도의 기업이며, 모든 땅 끝이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을 갈망하는 우리가 절망적으로 헛되이 피조물을 바라보고 있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요한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 눈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정복하는 승리는 이것이니 바로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입니다.

믿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진지한 연구는 우리로 하여금 사물의 겉모습에 속지 않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한 싸움을 제대로 그려낼 수만 있다면,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성격이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죄와 불의의 세상, 멸망과 죽음의 세상이며 반드시 이겨내야 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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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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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여러 사람을 만난 것도 아닌데, 

집에 오면 녹초가 된다.



홀로 있는 시간이 좋은데,

어떤 일로 인해 그 시간이 없어지면,

누군가로 인해 그 시간이 사라지면 힘들다.



타인을 신경 쓰지 않는,

배려도 관심도 없는 한 사람으로 인해,

몸과 영혼은 부서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리라.


저자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사람을

HSP(Highly Sensitive Person)로 지칭하며,

이들의 장점을 소중하게 여긴다.


본인도 HSP라고 말하는 저자는,

HSP를 위한 몇 안 되는 전문 카운슬러다.

이들을 만나며 정리한 내용을 책으로 풀어냈다.


섬세한 사람들이 겪는 고충은

말 그대로 그들만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큰 힘이 된다.


말 못한 고민들이 많은 섬세한 사람들은,

혹여나 자신의 성격이 독특하여,

여러 문제들 앞에 자신의 잘못으로 결론 내버린다.


저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타인들에게 탓을 돌리기 이전에

자신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을 분명하게 밝힌다.


섬세한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과 장단점의 분석은

스스로를 이해하는 측면에서 

매우 큰 유익이 있다.


더군다나 직장이나 가정에서 

섬세한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대안과 적용은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이 섬세한 사람이거나

주변에 그러한 사람들과 관계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기를 권하는 책이다. 


#너무신경썼더니지친다

#다케다유키

#미래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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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모두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대응해야 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피해를 입는 게 아니라면 대응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 P164

섬세한 사람에게 섬세함이란 자신을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섬세함을 ‘좋은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 자기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긍정할 수 있습니다. - P197

섬세한 사람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활력 있게 살아가는 열쇠, 그것은 바로 자신의 본심인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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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세기가 바뀌면서 국가들 사이에서 생각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에 눈에 띄는 흐름의 변화가 있습니다. 혁명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혁명이 약속했던 것 중에 그 어떤 것도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눈앞에 매달려 있던 낙원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실망과 불만족이 도처에 만연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문화에 대한 만족이 부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의 상태에 대한 불만과 쓰디쓴 불평이 늘어난 삶에 지쳐버렸습니다

요한은 믿음이 사람 안에 삶의 새로운 원리를 심어준다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믿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땅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합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시민, 영생의 상속자가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그 믿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향한 사랑과 순종의 강력한 능력이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로 믿는 자는 누구든지 그 믿음 안에서 자기 아들을 보내시고 우리와 화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위대한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비할 데 없는 사랑이 생명을 주신 분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도록 강권합니다.

사랑이 여기 있으니 이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한 화목제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이 사랑 때문에 우리 또한 그분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감사의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족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일부만이 아니라 모든 계명을 올곧게 지켜 행하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세상이 부과하는 계명들은 무거우며 세상을 섬기는 일은 고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의 계명들이 온종일 기쁨이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그분의 멍에가 쉽고 그분의 짐이 가볍습니다.

요한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본장 4절과 5절에서 심지어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고 확언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 비할 데 없는 사랑이 생명을 주신 분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도록 강권합니다.

사랑이 여기 있으니 이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한 화목제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이 사랑 때문에 우리 또한 그분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감사의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족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일부만이 아니라 모든 계명을 올곧게 지켜 행하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세상이 부과하는 계명들은 무거우며 세상을 섬기는 일은 고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의 계명들이 온종일 기쁨이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그분의 멍에가 쉽고 그분의 짐이 가볍습니다.

요한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본장 4절과 5절에서 심지어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고 확언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요한은 믿음에 반하는 모든 것, 곧 믿음이 겪게 되는 모든 반대들, 믿음이 분투하는 것에 맞서 적대하는 모든 힘을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요약합니다

"세상"이라고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는 실제로 "보석"[또는 "장신구"]을 의미하며, 이는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세상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을 가리킵니다. 이 세상은 그 형태와 색상, 조화로운 질서와 규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리스인들(The Greeks)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인 세상에 경탄했습니다.

성경 역시 이 세상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 철학자들이 추정하지 못한, 시야의 범위 너머에 관한 것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존재하지 않던 것을 불러 존재하도록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계시며, 모든 창조 사역을 마치고 당신이 만드신 것을 보시며 매우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동시에 성경은 타락 이후에도 강력하고 경건한 언어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큰 물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호흡이 지면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발자취가 풍요로움으로 흘러넘칩니다

여호와는 모든 사람에게 선하시고, 그분의 이름은 온 땅 위에 영화로우며, 그분의 자비는 행하신 일에 충만합니다.

성경은 그저 심미적 세계관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성경은 광대한 창조사역과 그분의 미덕을 널리 알리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찬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방인들이 시도하는 자연의 신성화 작업과는 크게 다릅니다.

성경은 창조된 피조물들에 대하여 구별된,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설정하고 신적인 의의 요구에 따라 모든 것을 시험합니다.

세상은 타락했으며 그 이상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죄를 섬기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든 세대와 가족들과 언어와 사람들, 역사의 모든 시대들, 발전하고 확장되는 모든 세기들, 전투와 승리, 문명화와 쇠퇴, 국가와 제국의 설립까지도 바로 이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의 의지로 말미암아 세상이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무의미하고 생명이 없는 피조물들이 이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온 피조물이 탄식하며 지금까지 고통 가운데 노동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피조 세계 전체가 허무함에 굴복되었는데, 그것은 그 허영심에 복종한 한 사람의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요한은 이것을하나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왜냐하면 죄가 온 세상을 손상시켰고 세상이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소위 단하나의 목적 즉 창조주이시자 주님이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게 만드는 단하나의 원리로 살아가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세상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니 말입니다.

창조주와 그의 피조물, 지으신 분과 지음 받은 대상,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과 그 자체로는 존재조차 없는 먼지와 재 밖에 안 되는 무능력한 피조물 사이의 이 반목과 혐오, 분쟁과 전쟁의 상태는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그 자체의 토대로 존재하지 못하며,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통해 유지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존재와 생명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며 그 능력과 힘, 그것이 존재하고 소유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죄는 온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에 대항하는 도구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죄는 세상이 어두움의 군주를 그 사령관으로 두고, 사악함 가운데 놓이게 하며, 불의한 상태로 살게 하고, 죄와 부정의 나라를 형성하게 하며, 폭력과 속임수로 하나님과 그분의 이름과 왕국을 이기려고 분투하게 만듭니다.

명백하게 이를 통해, 죄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과 은사들이 그 일을 섬기게 하며, 세상은 막강한 힘을 형성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을 섬기는 존재가 아닙니다. 비록 우리가 때로는 [이와 관련하여] 기꺼이 스스로를 속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존재의 중심으로는 세상을 대항하여 하나님 편에 서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그리스도 없이는 이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사람들인 우리는 이 타락한 세상에서 가장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 안에 가장 강력한 증거들과 죄의 전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원해서 기꺼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능력들을 사용하여 죄를 섬깁니다. 우리는 아무런 이의 없이 죄의 방향을 따릅니다. 우리 모두는 온 세상과 함께 하나님의 면전에서 범죄하고, 부정하며, 부패하고, 정죄 받은 자들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주변에 부인할 수 없는 권세로 존재합니다.

죄는 그 지배권을 모든 피조물에게로 확장시킵니다. 실로 누가 비참한 인생들인 우리를 이 세상의 권세로부터 구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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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 P18

몸에 좋은 것을 챙겨 먹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것을 멀리하려는 마음. 좋다는 걸 잘 아는 만큼 그게 어렵다는 것도 너무 잘 알겠어요. - P18

내 마음 안에 있는 ‘나’ 중 가장 현명한 ‘나’는 늪에 빠진 나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내가 본인의 존재를 알아차리면 그제서야 고개를 내밀고 웃으며 손짓하네요. - P52

고민하고 고민할 그 시간 동안 내가 한 뼘 자랄 거라는 걸 잘 안다는듯이. - P52

정답없는게 인생이라도 나만의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잠자코 기다려줘요. 늘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네요.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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