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는 감성의 영역이며, 우리는 무례한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 윤리는 이성의 영역이며, 우리는 비윤리적인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비판 의식을 키워야 한다. - P55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종이책의 물성이 아니라 책이라는 오래된 매체와 그 매체를 제대로 소화하는 단 한 가지 방식인 독서라는 행위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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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 사무실 사이코 대응 매뉴얼
패스파인더넷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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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에서 이탈하는 사람을 만나보면,

그 원인은 업무가 힘들어서나, 중요한 가치에 동의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의 힘겨움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양한 사람이 모였으니, 관계로 상처를 받는 것을 피할 수 없겠지만,

문제는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경우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도 그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좀 안 맞거나 별로인 수준이 아니라, 보기만 해도 참을 수 없는 수준이다.



이 책의 성격은 글쓴이들이 속한 곳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주)패스파인더넷은 직장인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회사다.



이 책은 직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동료나 상사들 중,

타인에게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야기할만한 유형들을 분석하여 정리했다.



각 유형들의 특성을 통해 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며,

대응책을 통해 유형별로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피해자의 입장으로 공감하며 읽을 수도 있다.

위로와 공감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적실한 대응책을 모색해보자.



혹여나 내가 타인에게 정서적 압박을 가하지 않는지 돌아보며 읽는 방법도 있다. 

모든 것을 동의하지 않더라도 일부분 인정하게 되면 행동의 변화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의 문제라는 것이 매우 미묘하다.

그렇기에 상대방이나 나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상대방에게 혹여나 힘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달라고 요청하더라도,

위치의 차이, 이후의 관계 등으로 인해 마음 편하게 말하긴 어렵다.



이럴 때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된 책은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다.

나와 타인을 섬세하게 분석하여, 조금 더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하자. 




#당연한게당연하지않습니다

#사무실사이코대응메뉴얼

#패스파인더넷

#넥서스BIZ

#새벽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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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독서법 - 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김소영 지음 / 다산에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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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것은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지적이며 정서적인 부분도,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성숙하기를 원한다.




어린이책 편집자, 독서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독서교실을 실제 운영하며 익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준다.




특히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혹여나 뒤처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그럴 때 이러한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즐겁게 알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울 수 있다.




아이들은 주도적인 책 읽기와 말하기를 통해

깨달음과 보람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더불어 다양한 영역의 양서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친절하게도 책의 말미에 그 목록을 잘 정리해두었다.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진솔하게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말하기독서법

#김소영

#다산에듀

#새벽독서

#어린이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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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우리가 읽고 생각한 것,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쓴 것이 우리 자신을 만듭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은 어떤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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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정확히 예측하는 사람은 없지만 인간에게 유연한 태도와 적응력이 필요하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 P43

달리 말하면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 P43

자기를 표현하고 상대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전환하는 기술은 미래에도 지금도 꼭 필요합니다. - P43

책은 틈틈이 읽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집중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말은 아이가 책 읽기를 바란다면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책은 되도록 앉은자리에서 한번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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