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화는 자아에게 승리를 안기기 위한 게 아니다. 가능한 만큼 총체성wholeness을 얻기 위함이다.
열정을 발견하고 따르는 일은 우리 내면 깊은 곳을 건드려 아프면서도 올바른 느낌을 주며, 내면 깊은 곳에서 가능성을 끄집어내 우리가 개성화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물리쳐야 할 적은 다른 무엇도 아닌 두려움 그 자체다.
바깥세계의 의무•일•결혼생활 등을 우리는 여전히 따를 수 있지만, 내면 아이를 위한 시간 역시 챙겨야 한다.
우리가 자신을 치유하려면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내면의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